농사관련(작물재배)/콩(서리태)

서리태 한곳으로 옮기고(타작준비)

반딧불이(죽장) 2014. 11. 6. 15:41

2014년 11월 6일 오후 14시 출근 시차제 근무이라

지난 3일 콩 고랑에 모아 둔 서리태 콩대를

13일 타작하기 좋겠끔 한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었는데~~~~

 

집사람과 민정이 모친과 셋이서 하여도 4시간 소요되네요.

집사람과 단 둘이서 하었으면 결국 마무리도 못 하고

토요일까지 콩고랑에 놔 두었으면 엄청난 콩이 밭에 떨어 져 있었을텐데

쉬지않고 강 행군을 하여 한곳으로 모아두고

포항으로 나오니 마음이 가볍네요.

 

 

 

▼ 한 모둠에 이렇게 많이 떨어져 있네요.

월요일~ 수요일 삼일간 날씨 햇볕이 좋으니

콩 꼬투리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집사람이 너무 아까워 하네요.

 

직장인이 시간 없어서 제때 모둠을 못한것이 잘못이지~~~~

 

 

 

 

 

 

이렇게 한곳으로 옮겨놓고 비닐로 덮어두고

회사 출근을 위해 12시 15분 포항으로 출 ~ 발

 

2008년 사용한 비닐인데 조금 부족하네요.

버려지 않고 보관하여 놓으니 유용하게 잘 사용하네요.

 

13일 콩 타작 까지 일요일 약간의 비 예보는 있던데

큰 무리없이 콩 타작이 가능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