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기타(주절주절)

6월 넷째주말 이야기(21일~22일)

반딧불이(죽장) 2014. 6. 24. 21:22

우리 늦둥이 지원이는 체육이면 유난히 좋아하여

 각종 운동경기에는 학교대표로 꼭 참여하며

축구는 주장까지 맡아서 운동경기를 하는데~~~

 

주말이면 문덕초등학교(잔디구장)까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태워주고 태워 와야 하는데~~~

죽장 농장 바쁘다는 핑게로 늘 미루다가

21일은 태워 줄 학부모가 없다가 하여

태워주고 아이들 게임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6월 25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PET-CT 와 종합검사 예약을 하여

육체적인 일을 하지 말라고 하여 22일 일요일은  08시 30분에 고향에 도착하여

물탱크 청소 후 내년도 사과밭 조성을 위한 기초 실측만 하고

나온다는것이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벌써 14시30분~~~~

(점심 도시락도 챙기지 않았는데~~~)

 

 

 

블루베리도 이제 익기 시작하네요.

작년에 토마토와 함께 갈아주니 아이들이 넘넘 좋아 하던데~~~~

주말 고향가면 까맣게 익은 블루베리가 기대 되겠네요.

 

 

▼ 검정 서리태 콩도 이쁘게 자랐네요.

지난 주중에 집사람 혼자 들어가서 콩고랑과 채전밭 와송 잡초를

뽑아 놓으니 반딧불이 표 작물들도 한 인물을 하네요.

 

 

 

▼ 잎 줄기가 5 ~ 7개  나올무렵 1차 (적심) 순지르기를 하여야 하는데,

직파 후 40일 전후이므로 7월 초순경 밭고랑을 돌면서 적심을 하여야 할것 같네요.

 

 

 

 

▼ 지하수 물탱크 청소

 

 

▼ 병풍취 꽃도 피고 잘 자라 주었네요.

내년 봄에는 여러곳에 나눠줘 있는 병풍취를

포기 나눔을 시도 해 보아야 되겠네요.

 

 

 

 

▼ 산마늘 씨앗도 곧 검게 익겠네요.

 

 

 

▼ 넘 피곤하여 장뇌삼 한뿌리를 캐어서 먹고~~  

 

 

작년 병풍취를 제법 심어 놓은 자리에 멧돼지가 내려와서 난장판으로 엉망이 되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제 구역인지 답사 하었네요.

 

 

 

 

 

 

 

▼ 와송밭도 집사람이 깔끔하게 잡초를 뽑아 놓았네요.

낙동정모 끝나고 영주에서 젖소맘님이 

택배로 보내 주셔서 이쁘게 잘 자랐네요.

젖소맘님 감사 합니다.

 

 

 

 

▼ 블랙베리도 이제 수확철이 되었는지 검게 한두개가 익기 시작 합니다.

 

 

 

 

▼ 허주님표 매실을 첫 수확을 하었습니다.

 

3년전인지 여름에 보내주신 매실나무인데~~~~

올해 3.3kg 수확하여 장아찌 만들고

 

이가리님께 주신 매실 12kg 효소를 담고

올해 매실 풍년 입니다.

 

허주님, 이가리님 감사 합니다. 

 

 

 

 

 

▼ 점심시간은 훌쩍 지났지만~~~

이웃 최사장님 사과밭에 들려 보았습니다.

 

작년에 식재 조성한 사과밭인데 나무를 너무나 잘 키워서

시간만 나면 들려 봅니다.

 

물론 저도 사과밭 조성을 위한 기초작업 참고용으로 

(후지 후브락스)

 

 

▼ 자홍

 

 

 

 

▼ 블루베리 조성 중인 이웃밭도 들려보고~~~

 

아래 부직표가 넘 좋지요~~~

이 정도 같으면 잡초가 올려오지 않고 좋을텐데

 

폭 2M 길이 50M 가격이~~~~

 

이웃 블루베기 조성 중인 사장님이 부직표 공장 사장님이신데~~~

농협으로 납품하는 가격으로 준다고 해도 만만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