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2008년 제 블로그에 작성한 자두나무에 대한 일부를
편집하여 갖고 왔는데~~~~
2002년 큰놈 초등학교 3학년 식목일 숙제한다고...
밭둑에 자두나무 2그루, 대추나무 2그루, 배나무 2그루 심었는데...
나무에 무지하고 주말이면 늘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 해 놓은 자두나무 입니다.
나무가 욕 하겠지요???
전지. 전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전지하면 좋지만...
시기를 놓쳐서 대충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가 속 시원하다고 하겠지요...
큰 아이 주현이 초등학교 3학년 2002년도 심은 자두나무가
12년동안 꽃만 피우고 수정 결실이 되지 않아 수분수가 부족인지~~~~
서리 피해로 결실이 되지 않는지 반반 생각 중이었는데~~~
올해는 무슨 징조인지 자두가 너무 많이 달려서 적과를 하여도 끝이 없네요.
직장생활 타지 전출로 2년과 전지를 못 하었더니 땅 넓은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줄만 알고 키만 높아져서 적과 하기도 힘이 드네요.
5월 10일 집사람이 1차로 낮은곳만 하고
높은곳은 제가 5월 24일 자두 적과를 하었지만 추가 작업이 또 남았네요.
▼ 자두에 적과 간격도 몰라서 카페 회원님께 여쭈어 보니
한뻠간격으로 적과 하라고 하네요.
▼ 자두나무는 적과를 제때 하지 않으면 스스로 낙과하여
나무영양 공급 균형을 맞춘다고 하지만
자두간격이 너무 좁으면 굵기가 잘다고 하여
적과를 제대로 하여야 자두다운 자두 과일을 구경을 한다고 합니다.
▼ 적과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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