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관련(작물재배)/농사관련 기타등등

3월 28일 고향에서

반딧불이(죽장) 2014. 3. 28. 21:14

직장 생활 하면서 여가활동 및 고향텃밭 관리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3월 카페정모 후 고향으로 달려가서 밭둑 및 딸기 전지를 할려고 하었는데

가족들과 꽃나들이 여행 약속도 지켜야 되고

어찌어찌 하다가 보니 또 시일을 놓치고~~~

 

29일 30일 주말은 예비역 모임 임원들 워커샵이 속초 방탐교육대에서

1박 2일 행사가 있어서

결국 휴가를 상신하여 고향에 다녀온 흔적을 스케치 해 봅니다.

 

▼ 3월 초순경 늦은시간 동안 퇴비를 뿌려 놓으니

곤달비가 이쁘게 싹을 올리면서 봄소식을 알리네요.

 

 

▼ 블루베리도 꽃방울을 많이 맺히는데~~~

 올해도 좋은소식이 기대가 됩니다.

 

 

 

 

▼ 작년에 씨앗 뿌린 부추가 싹을 틔우는데 ~~~

주변 잡초가 더 빨리 자라네요.

 

 

▼ 몇년전에 작업한 표고목에 향이 진한 표고가 이쁘게 인사를 하네요.

올해 표고목 접종을 하여야 하는데~~~

1월 등산시  손목을 접쳐서 작업 못 한것이 넘 아쉽네요.

 

 

 

 

▼ 영주 정모시 받은 블루베리 묘목 한그루도 심고~~~~

 

 

▼ 남원 매화 축제시 구입한 청매 한그루도 심고~~~~

 

 

▼ 정모시 산야초님께 분양받은 돌배나무도 심고~~~

 

 

▼ 화살나무

 

 

 

 

 

▼ 몇년전 삽목한 엄나무도 제법 자라서 밭둑에 옮겨심고~~~

1차로 옮겨심은 나무들은 몇년전 부터 수확을 하는데~~~

 

삽목한 엄나무를 옮겨심고 뿌리가 남아 있어서 싹을 틔워 2차로 자란 나무들 입니다.

 

 

 

 

 

▼ 딸기 전지가 늦어 벌써 수액이 흐르는데~~~

주인장 잘못 만나 나무들이 고생이 많으네요.

 

 

영주 정모전은 땅이 얼어 더덕 캐기가 곤란하었는데~~~

몇포기를 캐어보니 벌써 싹을 틔워 일부만 갖고 왔습니다.

 

더덕 도라지 뿌리식물들은 11월말경 캐어 드시면 보약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