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기타(주절주절)

소중한 선물

반딧불이(죽장) 2012. 1. 10. 10:36

 

2012년 1월 9일 저녁 모임을 갖고 늦은시간 집에가니

생각지도 않은 소중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큰아이 주현 태어 난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수시전형으로 원하는 항공관광학과 진로를 정하고

써비스업종 체험 해 보겠다면서

레스토랑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15일분 봉급을 받았다면서

첫 월급은 부모님 선물 사 줘야 된다면서

아빠 지갑 선물을 싸 놓았네요.

 

 

우리 큰 아이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말로 표현 못 하지만 정말 가슴이 찡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