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뒷다리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마치 방아를 찧는 것처럼 행동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 수컷 40∼50mm, 암컷 75mm로 수컷이 암컷보다 작다.
암컷은 한국에 서식하는 메뚜기류 중에서 가장 길다.
몸빛깔은 녹색 또는 갈색이 대부분이나 드물게 붉은색을 띠는 개체도 있으며 의태가 가능하다.
촉각(더듬이)은 넓적해 칼 모양이다.
몸은 크고 원통형으로 길다.
머리도 길며 앞으로 튀어나오고 뒤쪽이 뾰족한 원뿔형이다.
정수리는 겹눈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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