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일원산악회 소백산 시산산행(2011. 01.16)

소백산 등산코스는 희방사코스, 죽령코스, 비로사 여러코스이지만

포항 일원산악회 시산산행은 비로봉(1,439M) 원점회귀 코스

12km 왕복 4시간 소요시간이지만

  겨울산행 시산제 모시고 출발하는 산행이라

시간에 많이 촉박되겠습니다.

 

 ▼ 포항 일원산악회 시산제 상차림

 

 

회원님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일 소원성취 이루시고

늘 즐거운산행 안전한 산행이 되겠끔

늘 보살펴 주시옵~소서

 

 

▼ 포항 일월산악회 최영원 회장님(곧은터사람들 닉네임 최영원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겠끔 잔을 올리고 예를 표 합니다.

 

상옥프로폴리스님은 총무이사로 사회를 보시고

제노드님은 동영상 촬영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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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준 24년만에 최고 춥다면서 포항기준 영하 13도

  소백산 아침기준 영하 -23도  하산후 측정 영하 -11도

전국이 꽁꽁얼어 기록적인 한파로 산행하기가 좀 힘들지만 

 작년 10월 대둔산 산행이후

족저근막염으로 산행 . 운동을 하지 않아

무거운 발걸음으로 삼가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합니다.

 

 

삼가리 마을회관 → 비로사 입구 → 달밭골 민박집 → 달밭재 → 비로봉 정상 →   역 회귀 코스

  

▼ 소백산 비로사 일주문 (12시 23분)

 

 

▼ 왼쪽 첫번째 싸리버섯님. 중앙에 나비아목님, 맨우측 반딧불이 옆지기

 

 

▼ 달밭골 민박집 갈림길에서  비로봉 정상까지 5.5km

겨울 해가 짧아서 발걸음을 재촉하여야 되겠습니다.

  

 

 

 

▼ 달밭골 민박집 갈림길 입구에서

제노드 고향 선배님께서 저희 부부모습을  담아 주셨네요.

 

 

▼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젠을 착용 하시네요. 

 

 

▼ 고향 4년 선배님 제노드님

 

 

▼ 상옥프로폴리스님(일원산악회 총무이사)

 

 

▼ 나비아목님

 

 

 

▼ 나의 영원한 동반자

 

 

 ▼ 어느 산인님 뒷모습 너머 비로봉 정상이 보이네요.

 

 

 

▼ 오늘의 목적지 정상까지 1.9KM 가르키네요.

 

 

 

▼ 설야경님

 

 

▼ 곧은터 회원님 8명 소백산 산행에 참여하였는데~~~

기록적인 맹 한파로 단체사진을 촬영 못 하였지만

 

왼쪽부터 반딧불이(정연학), 설야경님, 상옥프로폴리스님, 말뚝이님, 제노드님

 

 

▼ 산행출발 ~~~

 드디어 비로봉 정상이 보이네요. 

 

 

▼ 14시 43분 소백산 비로봉 정상 표지석에서 집사람과 함께 ~~

 

체감온도 30도 이상 비로봉  정상 칼바람 앞에서 한컷 찍고나면

넘 추워서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호주머니 손난로 주머니에 넣어

밧데리 충전 재기능을 발휘하도록 서너컷 찍으면 또 ~~~ 

 

 

▼ 앞쪽 왼쪽부터 말뚝이님, 제노드님, 상옥프포폴리스님

 

 

▼ 비로봉 정상의 이정표 앞에서 집사람과 나란히 포즈를 취했는데

칼 바람속에 마스크를 벗기가 ~~~

 

 

 

▼ 비로봉에서 연화봉 능선을 보면서

 

 

 

 

 

 

▲▼ 시간이 허락되었으면 국망봉으로 하산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원점 회귀하시는 제노드님

 

 

▼ 멀리 비로봉 정상도 보이고 나의 발자취를 돌아 보면서 ~~~

(눈꽃이 피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 소백산 비로봉 산자락 달밭재에는 연리지 나무가 두그루나 보이네요.

연리지나무를 보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 좋은일이 생길까요?

(족저근막염 때문에 작년가을부터 등산도 못 하고 고생을 하였는데

시산제 산행 다녀온후 별탈없는것 보니 좋은일은 좋은일 모양이네요)

 

 

 국어사전 :      연리-지[열―][連理枝] <명사> ①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

② 화목한 부부 또는 남녀 사이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한자사전 : 比翼連理   비익연리 날개 하나만 있어서 두 마리가 서로 짝을 지어야 비로소 날 수 있다는 새,
• 연리지(連理枝)는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접해서 결이 통한다는 나무.
• 부부의 의가 대단히 좋거나 남녀

 

 

 

▲▼ 달밭골 민박 갈림길에서 아이젠을 벗으면서 스마트폰 외기온도를 보니

16시 15분 기온 영하 -11도 체감온도 영하 -15를 가르키는데

정말 비로봉 정상 칼바람 장난이 아니네요.

 

 

16시 33분

비로봉 정상 왕복 비로사 일주문에서 04시간 10분 소요 되네요.

몇달만에 등산이라 속보걸음은 아니였지만 ~~~

 

▼  하산시 비로사 일주문 앞에서 집사람과 함께

 

 

▼ 삼가리 마을 공판장 2층 시산제, 하산주 장소에서

시산제 모시고 12시경 출발하여 17시 도착하여 꼭 5시간 소요되여

   집사람과 삼가리 공판장에 들어서니 회원님 큰 박수를 받으면서

준비 해 놓은  떡국 한그릇 먹으면서 

몇십년만인 기록적인 한파속에 비로봉 완주기념으로  한잔하면서

회원님 신묘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되도록 건배 잔을 올립니다.

 

 

 

( 제노드님 선배님  8번 22번 마지막사진  3장  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