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구입한 벌 두통 입니다.
첫 분양받아 올때는 영 아닌 약군이였는데....
"09년 7월 11일" 오전 당직근무하고 오후 고향에 가니
두통중 한통이 이상이 있는것 같아서 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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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통 분봉구입하였는데.....
아래 왼쪽통은 벌들이 왕래가 양호한데...
▼ 이 벌통은 무왕 폐통 같습니다.
지난 10일전 재분봉 손자 분봉으로 착각 하였는데...
정말 비싼 수업료 지불 한느것 같습니다.
20여일전 숫벌 딱지가 보여서 혹 손자분봉 하는지 고향 갈때마다 보니
외역벌 활동도 옆 통 반밖에 되지 않아 분봉해서 그런지줄 알았는데...
10일전 무왕인것을 판단 했으면 꿀이라도 좀 건졌을텐데....
넘 아깝고 아쉽네요.
▼ 내검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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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내검시 틀림없이 왕대 봉개가 되지 않았는데....
왜 무왕이 되었는지.....
▼ 금송 사부님 말씀처럼 옆통 앞에거 과감히 털고 본 통을 없애버리니....
옆 통으로 항복하여 서너시간만에 다 들어 가네요.
초보 생각에 장마철에 옆통에 일벌들을 다 수용하면 먹이는 되는지
걱정 아닌 걱정이 똑 생기네요.
정말 혼자서 첫해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걸음마도 걷지 못 하는 초보인데
여러 고수 사부님께 많은것을 배워서
내년 분봉시는 재미있는 벌 관리가
되도록 노력 해야 되겠습니다.
카페 답글
~~!! 터는 방법은 다시 한번 봐주세요. 옆통에다 바로 터시지 마시고, 멀리 떨어뜨려서 털으셔야 합니다. 이유는 여왕벌이 존재할 경우 싸움이 일어날 수가 있고, 산란성 여왕벌이 생겼슬 경우 옆통으로 옮겨가면 기존의 여왕벌을 제거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싸움은 없었는지요? 09.07.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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