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기념 식수

 우리 늦둥이 지원이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고향에 기념식수를 "09년 3월 15일" 심었습니다.

(종류는 유실수 대추 10주, 호두나무 4주, 은행 2주)

 

물론 큰아이 주현이는 심어 주었는데...

둘째 선민 못해 줘서  작년 "08년 3월 22일"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호두나무를 심었고

큰아이 주현 기념 식수 대추, 배나무는  제법 많은 수확을 많이 합니다.

 

▼  준비 해 놓은 대추나와 호두나무 입니다.

대추는 접묘 과 분주가 있는데 분주 10주 준비 하였습니다.

 

 

호두 은행나무 입니다.

국내 임업인으로 이름 있는 농원에서 구입했는데...

호두나무 한주당 15,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뿌리가 영 부실하네요.

 

호두나무에 대한 제가 모르는것이 있는지 뿌리가 영 부실 한데

작년에도 인터넷으로 구입하서 실망이였는데....)

 

※  주문하자 바로 입금 해 드렸는데...

착오로 마침 전화와서 물어보니 지주대를 잘 설치 하여 나무 흔들림만 없으면 

이상 없다고  하는데......

 

  

 

▼ 대추나무 심을려고 구덩이를 파고 있네요...

 

 

 ▼ 대추나무를 심고 흙을 삽으로 넣네요.

 

 

 

▼  대추나무 심고나서 기념촬영 

 

 

▼ 마무리는 아빠가 비닐을 덮고  지주대를 세워 주었습니다.

나중에 자라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 줄께.

 

 

 ▼  호두나무 식재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 삽으로 흙을  넣으면서....

 

  

 

 

 

 

▼ 집사람은  파릇파릇 돋아나는 쑥을 뜨네요(쑥국용)

 

  

 

▼  대추나무와 호두나무를 아빠와 함께 심고 기념촬영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지원이가 아빠 나이 될 무렵이면

성목이 되어 호두,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겠지. 

 

 

 ▼ 호두나무 마무리도 아빠가 해 주시네요.

 (바빠서 지주목 설치만 하고 고정 작업을 못 했네요....

19일 목요일 들어가서 마무리 해야 되겠습니다.)

 

 

▼ "08년 3월 22일 나무식재 모습

선민 중학교 입학기념 

 

  

 

 ▼ 10시부터 작업하였는데....

잠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마을회관 노래방가서 한곡 부르네요...

 

 

▼ 우리 옆지기 죽장에서 먹는 웅피와 가리비 맛이 그리웠는지...

  몇일전 부터 이야기 하여 가족들과 함께 잔치를 벌리다가

은행나무는 심지도 못 하고.....내주로 기약을 하였습니다. 

 

 

 

▼  소주 한잔 생각 나지요.....

 

요즘 고향에 집사람 들어가지 않아 늘 제종형님께 민폐끼쳐서

안주거리를 많이 구입했는데....

 

가늘날이 장날 이라고 영진농원에 손님이 많이 찿아와서

형님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형님 나중에 준비 또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