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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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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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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
잎은 기수우상복엽이고 엽병은 길이 25cm로서 털이 거의 없거나 선모(腺毛)가 있다. 소엽은 5~7개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7~20cm, 넓이 5~10cm로서 위로 갈수록 커지며 첨두이고 일그러진 넓은 예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없다. | |||||||||||||||||||||||||
열매 | |||||||||||||||||||||||||
열매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핵은 도란형으로서 연한 갈색이고 봉선(縫線)을 따라 주름살과 쑥 들어간 곳이 있으며 껍질안의 공간은 연속되어 있고 핵 내부는 4실이다. 9-10월에 익는다. | |||||||||||||||||||||||||
꽃 | |||||||||||||||||||||||||
꽃은 일가화이며 웅화수는 길이 15cm이고 수술은 6-30개이며 자화수는 1-3개의 암꽃으로 구성되며 4~5월에 핀다. | |||||||||||||||||||||||||
줄기 | |||||||||||||||||||||||||
높이가 20m에 달하며 수관이 퍼지고 가지는 성글게 나오며 수피는 회백색이고 밋밋하지만 점차 깊게 갈라진다. 소지는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녹갈색으로 피목이 산재하며 동아는 검은 빛이 돌고 윤채가 있으며 잔털이 있다. | |||||||||||||||||||||||||
원산지 | |||||||||||||||||||||||||
중국원산 | |||||||||||||||||||||||||
분포 | |||||||||||||||||||||||||
평택,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에서 자란다. | |||||||||||||||||||||||||
형태 | |||||||||||||||||||||||||
낙엽활엽교목 | |||||||||||||||||||||||||
크기 | |||||||||||||||||||||||||
높이 20m 내외. | |||||||||||||||||||||||||
생육환경 | |
▶토양은 배수가 양호하고 통기성이 좋으며 땅이 푸실푸실한 충적토가 적당하여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곳이라야 한다. 양수로서 많은 양의 광선을 필요로 하며 주야간의 기온차가 크고 북서풀이나 바람맞이에서는 성장이 불량하다. ▶평택,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으로 경사 15˚미만의 토심이 1.5m 이상으로 깊고 습하지 않은 산사면에 분포한다. ▶충남, 천안, 충북 영동, 경북 금릉, 경남 함양 등지에 집단으로 생육하고 있다. ▶활엽수 중에서도 가장 비옥한 땅을 요구한다. | |
토양 | |
비옥 | |
수분 | |
보통 | |
꽃/번식방법 | |
▶실생묘에 의한 번식과 접목묘에 의한 번식으로 나눌 수 있다. ①실생 : 10월 하순경 종자를 채취하여 모래와 섞어 배수가 잘되는 곳에 묻었다가 봄에 파종하며, 파종시에는 종자의 맞붙은 선이 수직이 되도록 심고 4-5㎝가량의 흙을 덮고 단단히 눌러준다. 파종후 1개월이면 발아가 된다. ②접목 : 접목은 4월 초순에 절접 또는 눈접으로 증식한다. 순량율은 98%, ℓ당 입수 28립, 발아율 66% 이다. 접목을 실시함에 있어 대목으로는 호두나무,가래나무 등을 사용하고 접수는 1월 하순-2월 초순경 완전한 휴면지를 채취하여 10-11℃의 온도에서 건조하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한다. 접목시기는 5월 하순-6월 상순경이 적당하며 방법으로는 수정법,절접법,할접법이 있으며 또한 가을에 아접으로 번식시키기도 한다. | |
재배특성 | |
▶조림 : 호도나무는 가지가 넓게 자라므로 널찍널찍하게 심어주어야 한다. 식재본수는 접목묘인 경우는 정보당 약 300본을 심는 것이 적당하며 실생묘는 정보당 약 200본을 심는 것이 좋다. 또 한품종만 심는 것보다는 3-4개 품종을 섞어 심는 것이 열매가 잘 열린다. 호도나무는 뿌리가 깊게 내려가고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하는 수종이므로 구덩이를 폭 90㎝, 깊이 90㎝정도로 깊게 파고 퇴비 7-10㎏을 흙과 섞어서 넣은 다음 복합비료 약 50g을 넣고 그 위에 부식토를 20㎝ 두께로 넣어 잘 다진 다음 묘목을 심는다. 묘목심기가 끝나면 낙엽이나 짚을 덮어 건조를 방지하여야 한다. 심는 시기는 이른봄 땅이 풀리는 3월중순에서 4월상순사이가 좋으며, 이때 묘목의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풀베기 : 심은후 5-6년간은 매년 6월과 8월의 2회씩 풀베기를 하고 나무주위는 반경 약 50㎝크기로 김매기를 해주어야 한다. ▶거름주기 : 어렸을때부터 수확시까지 매년 거름을 주어야 빨리 자랄뿐 아니라 결실이 잘된다. 열매가 달리기 전까지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한 후부터는 질소질비료의 1/4과 가리질비료의 1/2을 봄에 밑거름줄 때 남겨두었다가 6월상순 또는 중순경에 덧거름으로 준다. 거름주는 방법은 금비 및 퇴비를 어렸을때는 나무주위를 둥글게 파고 주거나 방사상으로 돌아가면서 주고 나무가 크면 나무와 나무사이에 골을 파고 준다. ▶가지치기 : 크게 자라는 나무이므로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너무 커서 약제살포를 하거나 수확할때 불편하므로 과수와 같이 가지치기를 하여 나무가 너무 높게 자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수확 및 용도 : 호도 열매 생산은 7-50년사이에 ha당 32,023kg을 수확할 수 있고, 50년생일 때 ha당 30㎥의 목재를 생산한다. 호도가 익는 시기는 보통 9월중순부터 10월상순 사이에 열매를 채취한다. 떨어진 열매는 겉껍질이 벗겨진것과 벗겨지지 않은 것을 따로 모으는데 벗겨지지 않은 것은 거적으로 덮어 놓아 저절로 벗겨지도록 한다. 겉껍질이 벗겨진 열매는 곧 물에 깨끗이 씻어 속히 말려야 하는데 2-3일간은 햇볕에 말리고 이후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1주일간 말리면 된다. | |
파종기 | |
3월,4월 | |
이식기 | |
3월,4월 | |
결실기 | |
9월 | |
이용방안 | |
▶주요 조림수종 : 유실수종 ▶열매는 식용과 약용으로 쓰며, 수피에서 타닌을 채취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고급식품으로서 수익성이 높은 경제조림수종이다. ▶기구, 건축내장, 가구, 기계, 관재, 조각, 선반, 공예, 총대, 운동구, 악기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 ▶녹음수나 독립수로 알맞다. ▶호두나무의 각 부분을 약용한다. ⑴胡桃仁(호도인) - ①種仁(종인)으로서, 9월 초에 과실이 성숙하였을 때 채취, 과실의 외피는 물에 담가 썩혀서 핵을 빼내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滋養强壯(자양강장), 鎭咳(진해)에 常用(상용)하며 補腎固精(보신고정), 溫肺(온폐), 鎭喘(진천), 潤腸(윤장)의 효능이 있다. 腎虛喘嗽(신허천수), 腰痛脚弱(요통각약), 遺精(유정), 小便煩數(소변번수-煩尿(번뇨)), 石淋(석임), 大便燥結(대변조결)을 치료한다. ⑵胡桃根(호도근) - ①9-10월에 채취한다. ②약효 : 살충, 攻毒(공독)의 효능이 있다. 노인의 치통을 다스리고 補氣(보기)의 효능이 있다. ⑶胡桃樹皮(호도수피) - 살충하며 水樣性 下痢(수양성 하리), 腎囊風(신낭풍-음낭의 피부염), 癩結節(나결절), 全身搔痒(전신소양)을 치료한다. ⑷胡桃枝(호도지) - (나력), 疥瘡(개창)을 치료한다. ⑸胡桃葉(호도엽) - 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白帶(백대), 疥癬(개선), 下肢象皮病(하지상피병)을 치료한다. ⑹胡桃靑皮(호도청피) - ①성숙한 과실의 외과피이며 미성숙한 과실을 가을에 따서 외피가 갈라질 때까지 햇볕에 말려 외피만 보아서 다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위통, 복통,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癰腫毒(옹종독)을 다스리며 魚咽癬(어인선), 禿瘡(독창), 荷葉癬(하엽선)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⑺胡桃花(호도화) - 술(酒)에 담근 것을 사마귀에 바른다. ⑻胡桃殼(호도각) - 성숙한 과실의 내과피로서, 血崩, 유선염, 疥癬을 다스린다. ⑼分心木(분심목) - 종자의 木質 膈膜(목질 격막)으로, 遺精, 滑泄(골설-위장의 虛(허)로 晝夜頻繁(주야빈번)한 下痢(하리)), 淋病(임병), 혈뇨, 遺溺(유닉-遺尿(유뇨)), 崩中(붕중), 帶下, 下痢를 치료한다. ⑽胡桃油(호도유) -種仁에서 추출한 지방유로서, 穡蟲寄生(조충기생), 疥癬(개선), 陳傷(진상), 耳膿漏(정이농루)를 치료한다. | |
유사종 | |
▶가래나무(J. mandshurica Maxim.): 작은잎은 7-17장,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밑부분은 일그러진 심장형, 가장자리에 잔 톱니, 뒷면 맥 위에 선모가 있다. | |
특징 | |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등 난대중부에서 온대중부에 걸쳐 약 15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호도나무가 중부이남의 따뜻한 곳에 많이 심어지고 있다. 호도는 곡과류중 영양가가 매우 높고 맛이 뛰어나 고급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목재의 변재는 회백색, 심재는 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은 분명하나 연륜계는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연하고 가벼우며 조직은 거칠고 광택은 강하며 내구성과 약제주입성이 불량하고 절삭가공과 도장성은 보통이고 점착성에 좋은 편이다 ▶박피나무(Juglans nigra var.orientis Kitamura)와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Max.)의 교잡종이다. | |
병충해정보 | |
▶호도나무탄저병 : 이 병에 걸리면 5-6월경에 잎에 회갈색의 등그스럼한 반점이 생기며 잎맥에는 여러개의 흑색반점이 나타난다. 피해가 심하면 여러개의 반점이 서로 합쳐 크게 되며 잎이 시든다. ▶뿌리썩음병, 줄기마름병. ▶박쥐나방 : 5월에 부화한 유충이 어린 나무 줄기를 가해하다가 어느정도 자란 다음 나무줄기로 내려가 목질부를 뚫고 들어가 위아래로 가해하며, 뚫고 들어간 구멍은 입구에 벌레똥을 거미줄로 뭉쳐서 막아놓는다. ▶미국흰불나방, 어스렝이나방, 뽕나무흰깍지벌레, 진딧물, 호도나무잎벌레, 노랑쐐기나방 ▶동해를 주의해야 한다. | |
방제방법 | |
▶호도나무탄저병 : 이 병의 방제법으로는 만코지수화제 500 배액을 2주간격으로 살포하고 병든잎과 가지는 잘라서 불태운다. 곤충이 먹은 자리에 병균이 잘 침입하므로 곤충을 철저히 구제하는 것도 예방법의 하나이다. ▶박쥐나방 : 방제법은 6월이전에 임지내의 잡초를 제거하고 땅위에 마라톤유제를 살포하거나 유충이 뚫고 들어간 구멍을 일찍 발견하여 철사를 넣어 구멍안의 유충을 터뜨려 죽이는 방법이 있다. ▶동해 : 북서향 바람맞이와 습기가 많은 땅에 동해피해가 많으므로 될 수 있으면 이러한 곳에 조림을 피하고, 퇴비등 유기질비료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강한 가지치기는 피하고 낙엽직후에 나무줄기를 백도제 또는 수성페인트로 칠해주면 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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