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이식

 

집 뒷 3년된 도라지 밭입니다.(몇뿌리 되지 않지만)

퇴비시비를 일절 하지 않은  완전 무공해 입니다.

 

이제 다른밭으로 시집 보내야 되겠습니다.

 

 

묘종 예약 해 놓은 산마늘 일부를 가까운  뒷 텃밭에 심어서 (일부만)

관리가 용이 하도록 만 3년된 도라지를 옮겨 심기로 하여  

"08년 4월 1일 식구와 함께 작업하려 고향 앞으로......

 

 시차제 근무이므로  13시까지 포항에 도착 하여야 하므로 오늘도 요렁소리 나겠습니다.

 

 

3년 된 도라지 입니다....

길이도  길고 굵기도 제법 이네요...

식용으로 알맞지요?

 

좋은상품은 굵기가 2cm , 길이가 20 ~ 30cm 전후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씨앗이 없어서 조금 심었지 싶은데...

제법 되네요...

 

작년 옆 두둑에 흩어 뿌린 씨앗파종으로 작은것도 좀 보이네요.

 

 

 

다른 곳으로 옮겨서  사포닌, 이누린, 인슐린, 성분이 다량 함유된

약초 도라지를  키워 볼려고 ......

 

이식방법도 직립으로 세워야 되는지, 아니면 눕혀야 되는지  간격도  모르면서

무작정 시도 해 보았습니다.

 

그제 3월 29일 더덕 이식한 집 옆 텃밭에 고랑 간격을 20 ~ 30cm 포기간격은 5 ~ 10cm 정도 될것 입니다.

복토는 윗 뿌리 뇌두가 보이지 않도록 2 ~ 3cm  흙으로 덮어주고...

"눈"자로 대충 옮겨 심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싹이 올라오면 먼 훗날 약용으로 유용하게 사용 하겠지요......

 

 

집 산속 계곡에 해발 320 M 방치 해 놓은 두충밭 입니다.

잡목이 우겨져서 엉망이네요...

 

지목은 "답" 이지만 밭으로 사용한 곳인데....

흙이 부드러워서 도라지 남은것과 참마 일부를 이 밭에 심을려고 합니다.

 

관리기. 경운기 들어가지 못 하고...

옛날에 소 쟁기로 밭을 갈았는데....

이제는 몸치 하나로 밀어 붙입니다.

 

 

 

낯으로 잔 가지를 없애고....

괭이로 뿌리를 없애고  삽으로 두둑  3 ~ 40cm 높이로 45도 각으로 눕혀서 복토를 하고....

바쁘게 움직였지만 이식을 마무리  못 하고 조금 남은것을 일명 가식 해 놓고 주말을 기다려야 되네요...

 

도라지 심은 옆 거름 뿌려 놓은곳에는 "참마"를  주말에 심을려고 합니다.(내일 비소식도 있고....)

두충나무 지주대를 이용하여 오이망으로 "참마" 넝굴을 유인하여 올리면 되겠지요....

 

또한 올해 두둑을 50cm 높게 만들어  도라지 씨앗 파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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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두릅밭에는 더덕과 1년생 도라지 몇 포기 캐서 윗 산속밭에  옮겨 심어서 산지재배

가능성을 시험 해 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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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것은 많은데 시간이 허락될지.....

 

 

옛 부터 집 주변에 더덕을 심어 놓으니 어디에 큰것이 있는지 싹을 봐야 아는데....

집뒷 개량머루 심는다고 구덩이 파니 이런것도 낚네요.......

 

 

 

묵은밭에 도라지 이식 두둑을 만들다가 몇 뿌리가 나오는데....

천궁도 아니고...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일반 잡초 같기도 한데...

잡초 같은 기분은 아니어서 여쭈어 봅니다.

 

윗 도라지 이식도 더 눕혀야 되는지....

인터넷 검색 해 봐도 답이 없어서 그냥 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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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점심 먹으면서 창수가 고향인 직원과

이야기 하니...

옛날 창수에서는 쟁기로 골을 파서 도라지를 놓고

바로 옆 골을 쟁기로 당기면 흙이 뇌두를 덮었다고  하네요... 

 

수정 : 도라지 이식할 경우 피복 또는 노지두둑에 이식할경우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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