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한개의 씨앗 입니다.
칼로 나눠서 근접촬영을 해 보았는데 .... 정말 많은량의 씨앗이네요. . . . .
부모님 돌아가시고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천식. 건강에 좋다고 해서 밭 모퉁에 조금 심어 놓은것이...
얼마되지 않지만 벌써 4년 2년...
종자 채취를 매년 까맣게 익으면 꺽어서 보관하니
양이 별로 되지 않고
이듬해 발아율도 저조하고.... . . .
결론은 종자 채취 시기를 놓친것 같네요.
타 카페에 도라지 종자 채취하는 모습을 보고....
25일은 채취 할려니 너무 이른것 같아서 어제 9월 3일 조금 꺽어와서 건조하면서
씨앗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한 꼬투리지만 엄청 많은량의 씨앗을 간직하고 있네요....
처음이지만 이렇게 건조하면 될것 같아서...
아파트 베란다에 바람 쐐어 가면서
건조 하고 있습니다.
왼쪽 3 포기는 한포기씩 떨어져 있어서 뿌리가 굵고 크네요....
우측 도라지는 처음 씨앗 파종 간격을 몰라서 그냥 두었더니... 한포기씩 간격을 둔것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래 사진 참고...
가을에 종자 채취를 하여 내년에는 정말 제대로 해 볼수 있겠는데...
파종후 기심을 어떻게 잡~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