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퇴근 후 집 식구랑 반딧불이 농원으로 달려가서 김장 배추에 물 주고 익일 04시50분 헤드랜턴 착용하여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로 사과나무 주관 하부 예초 작업을 하면서 7일토요일 부착한 갈색날개매미충 끈끈이 트랩을 점검하니 3일간 많이도 달려붙혀져 있어 도로변 하나후지 쪽 15개를 긴급 붙이고 사과나무2~3번줄 사과 무게에 못 이겨 쳐진 측지를 끈으로 들어 올려주니 벌써 08시 50분 집 식구가 그만하고 출근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하여 마무리 하였지만~~~^
전업농 같으면 할 일도 아닌데 잠시 짬을 내어 작업을 할려니 늘 바쁩니다.
고향 친구 왈!
저보고 ' 소 '라고 하면서 좀 쉬어 가면서 하라고 하는데~~^
안보면은 할것 없지만 농장에 들리면은 할 일들이 순번 번호표 처럼 기다리
고 있어서 가만히 둘수가 없군요.
집식구는 전생에 죄를 많이 짓었는지~~~
일이 너무 많다고 하면서 왜 사과나무를 심어서 사서 고생을 하는지~~~~
농사일은 시기 철이 있듯이 사과나무에도 이맘쯤 쳐진 측지를 올려 광환경을
양호하게 하면서 작은사과 뺀질이 따 내고 많이 달린 곳은 한두개 적과 따 내면서 영양이 골고루 분산 하도록 하여 내년 결과지에 이상 없도록 ~~~^
사과나무 하부 풀도 지금은 깔끔하게 예초작업을 하는것이 착색에 도움~
주간 및 하부 풀은 날씨 상황에 맞게 장마철과 고온일때는 풀을 키워서
수분증발과 일소 예방에 도움이 되지요.
농사란 하기 나르이지만 먼훗날 성적표는 노력자만의 누를수 있는 행복이
겠지요
▼ 좌측 7월말 설치, 우측 끈끈이 트랩 9월 9일 설치
갈색날개 매미충 밀도가 높습니다. (내년 결과지에 알을 품어서 결과지를 사용 못 하겠끔 함)
▼ 9일 설치한 트랩에 많이도 달려 붙혀 있군요.
▼ 내년 사과 달 결과지에 알을 품어서 결과지 사용을 못 하겠끔
▼ 작업 계획 급 변경
▼ 김장용 배추 와 무
▼ 고소차 타고 연마지기 밭 모습
▼ 사과밭 모습 (110M 떨어 져 있는 농막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
▼ 죽은 고추 포기를 뽑고 식재
▼ 쪽파도 배추 . 무 고랑 사이 활용하여 ~~~
▼ 얼갈이 배추
▼ 9월 9일날 고추 수확을 하였는데 ~~~~
장마 끝나고 비 다운 비가 오지 않아서 짬잠이 물을 주었더니 이제 상단에
고추가 제법 보입니다.
▼ 헤드랜턴 과 관리기 부착 작업등을 이용하니 예초작업을 하니 하루살이가 넘 달려 들어서~~~~
▼ 8월달에 작업을 하여야 할 사항인데 늦었지만 쳐진 부위 들어 올려 줍니다.
확실히 광 환경이 좋아져서 사과 색이 이쁘게 발현되고 내년 꽃눈 항상에 도움
▼ 끈으로 들어 올림
▼ 쳐진 측지 올리면서 과다 착과 부위는 과감히 한두개 따 줍니다.
▼ 끈으로 들어 올려서 공간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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