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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후 농장 예초작업

반딧불이(죽장) 2023. 9. 13. 10:23

2023년 9월9일 ~ 10일은 동생과 벌초를 하고 사과나무 도장지 정리를 하다가
보니 상단에 햇볕에 데인곳에 일소 겹무늬썩음병 초기 증세가 보여 긴급 방제를 
하고~~~~(낮온도가 넘 더위서 해충등 돌발현상)
 
11일 월요일 퇴근 후 집 식구와 반딧불이 농장으로 달려가서 김장 배추에 물 
주고 사과밭에 6시간 관수를 하고 05시50분 부터 08시50분 까지 예초기를 둘려
메고 농막과 농장주변 사과나무 주관하부 예초작업을 하고 출근을 하였어요.
(사과 수확 15일 전 까지 주기적인 관수가 매우 중요 함)
 
주말 비 예보이지만 예초기를 메고 과수원 주관하부와 예정지에 예초작업을 기다리네요.
 
농사란 풀과의 전쟁 이라고 하지만 금년처럼 비가 많은 해에는 돌아서면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주말농군 풀과 의 전쟁 입니다.
 
사과나무 입장에서는 풀 잡초를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득이 되지요.
 
포항에서 농장까지 왕복 93km 이지만 시기에 맞춰 작업을 하여야 제대로 된 농산물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지요.
 
시기별로 사소한 한 일들~~~
몸은 힘들지만 결과물은 열배 백배의 효과가 따르지요.  
 
 
▼ 9월9일 농막에서 초승달
 


 
▼ 부모님 산소 벌초 



 

▼ 배추 모종이 부실하여 살음이  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물을 두번 주고 영양제 
   살포하니 ~~~
 
주말에는 추비 해도 되겠군요.


 


 

▼ 집식구는  쪽파 심고~~~


 

▼ 산마늘 밭도 예초작업


 

▼  4년 된 무 씨앗도 잘 발아가 되었군요. 사용 후 냉동보관~~~


 

▼  어수리 씨앗을 받을러고~~^


 

▼ 몇주 되지 않은 자홍 낙과방지 약과 착색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니 하루에도
   10여개씩 떨어져서 수확량도 별로 없지만~~~~.
 
색이 좀 덜 들어도 14일 수확하여 예약 주문 한 곳으로 시집을 갑니다.
 
나무에서 잎 영양 광합성을 받고 인위적 아닌 자연적으로 익은 사과는 
뒷맛이 떨지 않고 사과 고유 단맛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