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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더위 먹었는지~~

반딧불이(죽장) 2023. 8. 7. 17:06


이팔 청춘 인 줄 알았는지~~~
주말 농군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을 하여야 하는데 반딧불이 죽장 농장주도 체력의 한계를 느낀 8월 5일~ 6일  주말 이야기 입니다.

8월 5일 04시 아파트 출발하여 43km 떨어진 농막에  도착하여 여름 사과 자홍에 초산칼슘 200g 100리터 살포 후 과수원 긴 적과 가위로 11시 40분 까지 처진 사과 액화등을 작업 후  농협 주유소에 들려서 휘발유 등유 경유를 구입 후 13시 ~16시 휴식 후  쉬는데 낮잠도 오지 않고 기름값 인상 뉴스를 접한 후 더운 열기로 작업이 곤란하여 농협에 들려서  등유 120리터 추가로 구입 후 17시 부터 예초기를 둘려
메고 19시30분 까지 작업 후 고추 밭 과수원에 관수를 후 20시 방에 들어 와 샤워를 하니 이웃 직원이 저녁 겸 소주 한잔하려 오라고 하여  22시30
분 까지 저녁겸 소주 한잔하고 ~~~~

익일 8월 6일  05시 기상하여 황산 마그네슘 SS기계로 2차 살포하고 과수원에 끈끈이 트랩을 10시 30분 까지 설치를 하니 가족들이 농막으로 와서 커피 한잔 후 마무리 작업을 하
는데 11시30분 되니 배가 울렁꺼리
고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고소작업차 창고에 입고 후 농막으로 오니 얼굴색
이 창백 하다면서 가족들이 깜짝 놀라
네요.

특별한것 먹은것이 없는데 체 했는지 일단 손 따고 한숨 쉬고 바로 포항으
로 나와서 영양제  수혈 맞고 긴잠을 자고 일어나니 한결 가볍네요.

더운 날씨에 잠 설치면서 주중에도 농장일에 넘 무리를 했는지 다리도 풀리고 초점도 없는것을 보니 이제 젊은 청춘이 다 갔는지 ~~~~
.
아무리 무리를 해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이 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우선 인 것을 인지 하면서 행동을 하여야 하는데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인데~~~~~

요즘처럼 폭염 주의보 경보일때는 한템포 쉬어 가야 하는데~~~~
8월10일 태풍 카눈이 남해안 상륙하여 한반도 관통이라 태풍 준비 작업하려 농장에 들려야 태풍대비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




■둘째 선민이가 아빠 목에 걸고
작업 하라고  구입해서 주었는데 얼음이 금방 녹아서 별 효과가 미미 하네요.

■  아이들에게 인증샷

■ 착과가 알맞게 달렸는데 태풍 걱정 입니다

■ 이웃 나눔용

■ 관수를 하니 갈려져서 바로 이웃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