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주문한 가마솥이 도착하여 기념으로 3월18일 소머리 곰탕 시운전을 해 보았어요.
옛날 모친이 사용하던 가마솥은 밥 하던 경상도 방식 솥이라 두께가 두껍고 두껑도 무거웠는데 요즘 방식은 전통 가마솥이라도 두께가 옛날 만큼은 두껍지 않지만 시골 전원 주택에서 사용하기에는 안성만춤이네요.
5호를 구입했는데 큰 소머리 한개도 거뜬히 들어가서 사용하기에는 편하고 좋은데 자재 비용이 상승하였는지
솥 구입 비용도 만만하지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