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 사과과원 반딧불이 농장을 가꾸면서 고추 500포기 심고
여름 제사가 많다가 보니 농장 한곳에 수박, 참외 제수용으로 심어서
조상님 기일 제수용으로 사용하고 ~~~
싱싱한 과일을 따 먹는 재미도 있지만 농장에 들리면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수박 참외를 보는 눈요기 힐링을 즐기면서 블루베리 오이 가지 토마토
등 먹거리도 3~4일 간격으로 수확의 기쁨 재미도 솔솔 합니다.
아침 일찍과 늦은시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다가 보면은 일손이 많이 딸려도
한낮은 오침으로 즐기고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농장 관리를 합니다.
▼ 열간 풀도 키울려고 하니 예찰 및 다닐려고 넘 불편해서
열간만 예초작업을 합니다.
요즘처럼 고온일때 일소예방으로 수관하부에는 풀을 키우는것이
과원온도을 낮추는 방법 입니다.
미세살수설비가 설치 되어 있으면 요즘 가동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스프링쿨러를 가동하여 수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 밀식과원 가는 측지는 무게에 못 이겨 축 쳐져서 공간형성이 되지 않아
광환경조성 불량 입니다.
▼ 유인끈으로 들어 올려주면 광환경 양호하여 공기순환도 좋고 햇볕도 잘 들고
농약도 잘 들고 모든것이 좋지요~~~
또한 내년 꽃눈 분화에 참 좋답니다.
▼ 작년에도 고추는 좋았는데 올해에도 연작해도 양호 합니다.
8월 둘째주이면 첫 수확이 가능하겠지요.
▼ 요즘 수확하는 베리도 한주가 있어서 그물을 쳐 놓았더니
굵고 실한 베리가 얼마나 당도가 좋은지~~~
블루베리 나무 이름은 모르겠는데 정근맘님 요런 블루베리도 괜찮을것 같아요?
▼ 가지 모종을 심어서 서리 피해인지 영 부실하여
4포기 새로 심어 놓았더니 이제 탄력을 받네요.
이웃 직원 집 짓는 친구도 나눔하고 여동생도 하고
지인분도 나눔하고 ~~~~
▼ 오이도 많이 수확을 하였는데 이제 끝물인것 같습니다.
▼ 바빠서 못 보았는데 한곳에 네덩이가 잡리 잡았군요.
▼ 8월3일 부친 기일에 사용은 가능 하겠군요.
참외도 노랗게 물들고~~~~
▼ 사과 수분수 입니다.
▼ 새벽 05시40분에 보름달이 지지 않고 박달봉 중천에서 떠 있군요.
▼ 농막앞 도로변 무궁화 . 바이텍스, 백일홍 여러 꽃들을 직접 심고 가꾸니
이제 제법 꽃길답게 아름답습니다.
운동하는 주민들도 고마워 하고 마을에 놀려 오신분들도
자주색 접시꽃이 넘 이쁘고 바이텍스 꽃도 처음 본다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계시군요 하시는데~~~~
농장을 가꾸면서 조금만 신경써도 아름다운 주변환경이 조성이되어
마음의 힐링 부자되는 기분 입니다.
▼ 고온의 날씨로 비 소식도 없어서 과원 스프링쿨러 급수를 연결하여
물을 푹 줍니다.
나무들은 가뭄살이 타도 괜찮겠지만 토심이 없는곳에 심어 놓은
꽃들은 가뭄으로 힘들어 할것 같아서 주인장 원망 이전에 생명수를 흠뻑 주었어요.
▼ 경북 제2고을 촌장 설야경님께 분양 받아서 심은 백일홍 입니다.
색상도 이쁘고 보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