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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낙과 발생원인 및 대책 (농진청 주간농사 22호)

반딧불이(죽장) 2021. 6. 3. 17:10

농진청 주간농사 22호 과수분야 퍼온글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28640&fileSeCode=185001&fileSn=1

 

      5       

 
1    6 낙과 발생원인  대책

 

 

 

  6 낙과란?

  생리적 낙과란 개화 직후로부터 성숙기까지의 과실 발육기간 중에 일어나는 기계적 낙과나 병충해에 의한 낙과를 제외한  밖의 원인에 의한 낙과를 말함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여러 과수에서 일어나며 특히 6월경에 발생하는 유월낙과(june drop) 정도는 과실의 수량에  영향을 끼치므로 중요시되고 있음

 

 

  발생원인

  만개  520 사이에 일어나는 초기낙과는 암술의 불완전이나 불수정에 의한 낙과가 대부분이나  후의 낙과는 주로 수정이 되었더라도 어떤 원인에 의하여 배의 발육이 정지되어 일어나는 낙과임

  6 낙과와 같이 조기낙과의 후반기에 일어나는 낙과는 일조부족, 수세과다, 토양수분의 과잉 또는 부족, 고온 또는 저온 등으로 인하여 배의 발육이 정지되어 낙과하는 것으로 알려짐

  조기낙과는 과실이 일시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많이 떨어지는 시기와 적게 떨어지는 시기가 있어 어떠한 파상을 이루고 있음

  -  번째에서는 비정상적인 , 수분이 되지 않은 , 수분은 되었지만 수정이 되지 않은 꽃이,  번째에서는 수정은 되었지만 배가 퇴화된 ,  번째에서는 개화 79 후에 일어나는 유월낙과임

 

 

 

  사전대책

  수정을 확실하게 하여 과실  종자수가 많아지도록 유도

   - 적절한 수분수 재식, 화분매개곤충 방사, 인공수분 실시 

  영양상태의 조화

  - 유월낙과는 새가지와 과실 간의 양분과 수분 경쟁에 따른 공급 불균형으로 종자 () 발육이 억제되거나 퇴화되어 일어나므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질소와 잎에서 만들어지는 동화양분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 개화 후에는  또는 열매솎기를 철저히 하여 새가지와 과실 , 과실과 과실 간의 양분경쟁을 줄임

 

 

 

 사후대책

  낙과현상 발생이 심한 과원은 마무리 적과를 늦추어 실시

  과원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관리 철저

  수세 강한 과원은 영양제 살포 자제

2    우박피해 과원 관리요령

   

 

 

  사과

  우박피해를 받으면 이후 수세안정을 고려 적당히 과실을 남겨둠

  살균제를 살포하여 상처 부위에 2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 과실이 열과  경우 살균제를 1 추가 살포하여 2 피해 예방

 

 

 

  

  피해 정도에 따른 착과량 조절

피해정도 피해 발생 시기
낙화 직후 ∼ 5월 중순 5월 하순 ∼ 7
   I (극심) 5060% 줄여 착과 전부 적과
   II () 2030% 줄여 착과 3050% 줄여 착과
   III () 10% 줄여 착과 10% 줄여 착과
   IV () 정상착과 정상착과

 

  수세회복과 화아형성을 위한 신초발생 유인

  -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수세회복과 화아형성을 위하여 피해부위 바로 아랫부분에서 절단하여 새순을 발생시킴

  상처부위의  감염 방지  잎의 활력증진을 위한 관리

  - 상처 부위를 통한 2 감염 피해 예방위한 살균제 살포

 

 

  포도

  우박피해 송이는 잿빛곰팡이병 등의 발생원이 되므로 신속히 제거

  , 가지 등의 손상 정도에 따른 착과량 조절로 수세유지

 

  - 우박피해  수세회복을 위해 착과량을 조절하는데, 송이를 일정  확보하여 포도나무가 지나치게 생장하는 것을 방지

  - 수세가 약한 나무는 송이수를 줄여 새가지를 충실하게 기름

  - 7 이후 우박피해가 발생하면 피해정도에 따라 송이제거, 엽면시비 등을 처리하여 수세 회복

 

 

 

  복숭아

  가지  줄기가 손상된 경우 수세회복과 이듬해 과실 착과를 위해서는 손상된 과실은 제거하고 수피가 손상된 가지와 신초는 갱신

    * 복숭아는 수피가 손상된 가지와 줄기는 계속 이용 곤란하므로 가급적 제거

  우박 피해받은 신초  가지는 절단하여  가지  결과지 확보

  - 우박피해 신초는 절단 전정하여 새가지 발생 유도

  - 기존 신초를 23 남기고 절단할  신초 발생이 촉진됨

    * 7.30일 이전에는 강하게 절단하여 새가지 발생유도, 7.30일 이후에는 기존 꽃눈을 남기고 절단

3    열매솎기

     

  (사과) 만개 2  과일의 정상적인 수정여부가 육안으로 판별되면 솎기를 시작하여 6 상순 이전 마무리

  - 1 열매솎기는 중심과를 남기고 측과를 제거하고, 과일과 과일 사이의 거리가 대체로  (20cm) 정도 되도록 실시

  - 2 열매솎기는 나무 전체 엽수에 대한 착과수를 산출하여 실시

  - 3 열매솎기는 상품과  수량성을 전제로 엽과비 기준 실시

  (복숭아) 예비솎기는 만개  23,  솎기는 만개  40 전후, 마무리솎기는 만개  60 이후 순으로 나누어 실시

 

   - 예비 열매솎기는 화분이 있는 품종은 빠를수록 좋지만 화분이 없는 품종은 만개 3 후에 실시하며 남겨야  과일수는 최종 남길 과일의 23배를 남기고 열매솎기를 실시

   -  열매솎기는 만개  40 전후에 봉지 씌우기  최종 솎기의 성격을 가지며 적정수세인 경우 장과지는 23, 중과지는 11.5, 단과지는 1과를 착과시켜 가지 간의 균형을 유지

    * 나무 전체를 100%로 볼 때 상단부 60%, 하단부 40%를 착과시킴

4    과종별 엽과비 기준

 

  적정 착과량    

  - 과실은 잎에서 만들어져 공급된 양분으로 비대 발육하기 때문에 1과당 확보된 엽수가 많을수록 발육이 양호

  - 하지만, 적정 엽과수 이상에서는 엽수가 많아도 과실이 커지지 않음

  - 착과수가 적을 경우에는 과실의 양분이 과잉 분배되어 질소과잉으로 착색불량과 생리장해를 유발할  있음

  사과

  - 과중이 가벼운 소과는 30, 중과는 3040, 대과는 4050

  포도 켐벨얼리는 400g 생산기준 1.7과당 12(7/1)

  복숭아 조생종은 20, 중생종은 25, 만생종은 30

  단감 중·소과 생산을  때는 1015, 대과 생산을 위해서는 20

  - 세력이 강한 나무에서는 15, 세력이 약한 나무에서는 25

  감귤 극조생은 1720, 조·중생종은 2025, 만생종은 25

*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고인배 지도관(063-238-0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