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사 짓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주말농군인 반딧불이 농원은 주말 휴일마다 비가 내려
작업일들이 많이 밀렸어요.
농사일이란 적기가 있는데 그 시기를 놓지만 작업해야 할 일들이
두배로 많아 지지요.
과원 적과 전 풀베기 작업도 새벽에 잠시하고 출근을 하고
고추 고랑도 잡초들이 많이보여 부직포 깔기 전 관리기로 로타리를 쳤어요.
이렇게 하면 추비 주고 흙으로 덮고 부직포 깔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지요.
22일~23일 사과적과와 도장지 정리를 하고 29일 30일 고추밭 그물치고
부직포 깔수가 있을지~~~
농사일이란 하늘이 짓는다고 하지만~~~~
금년처럼 농민을 실험하는 해는 정말 힘이 듭니다.
(3월 고온과 잦은 비가 내리고 4월 저온 냉해와 5월 장마비 처럼 장기간
내려 햇볕부족과 초기 저온현상)
▼ 잦은비로 인하여 고추 고랑에 벌써 잡초가 무성 합니다.
▼ 관리기로 로타리를 쳐 보았어요.
▼ 내년에 사과나무 식재 할 곳에 호박을 심었는데
이곳에도 경운기로 로타리를 치고~~~
▼ 5월 22일 ~23일 사과 적과 작업 전 깨끗이 예초작업을 하였어요.
안전사고 위험도 있고 하여서 깔끔하게~~~
▼ 수정이 그런대로 괜찮은 한나무를 선정 해 보았어요.
▼ 일찍 개화한 곳에 냉해피해가 보입니다.
이 사과는 동녹으로 정상적인 사과가 아닌 비품 사과가 되므로
중심과 아닌 측과를 남겨 두어야 됩니다.
▼ 농원 입구에 작약/꽃도 피고
▼ 마을회관 창틀에 새집을 짓고 알을 품고 있네요.
새 이름은 모르겠고 ~~~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곳에 터를 잡았는데
무사히 부화가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