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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정. 공룡발자국. 백석탄. 주산지 (2021.01.10)

반딧불이(죽장) 2021. 1. 12. 06:46

2021년 1월 10일은 영하권 한파로 사과나무 전지 작업은 힘들고
반딧불이 농원들려 미니 샤워장 동파 예방으로

적외선 램프 한개 추가 설치 후 집사람과 이웃 청송지역 많이도 녔지만

 

백석탄 계곡은 뉴스 영상 매체로만 보고 실제 보지를 못 하여

주말농군 농한기에 청송지역 사과밭 구경 하면서 여행코스를 잡아 봅니다.

반딧불이 과원 사과밭도 교과서대로  조성되어 있지만

나무수형 퇴비 주는방법/량등 이 시기에 어떻게 과원 관리를 하는지를

 나의 과원과 비교 하는것도 좋은 공부가 겠지요.

안덕면 방호정으로 몇 십년만에 들려보니 주차공간이 없어서

사진 몇컷만 찍고 조금 돌아서니 옛날에 보지 못한 신성리 공룡발자국

유네스코 지질 공원 큰 공룡이 보여 집 식구랑 단 둘이 조용히 들려보는데

 

공룡에 센서를 부착 하였는지 가까이 가니 공룡소리에 깜짝 놀라서

한참 웃으면서 여행의 재미가 이런것이군아 하면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겨 봅니다.

 


백석탄(포트홀)도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가볍게 여행 코스로는 적극 추천 하며

가을 단풍철 맞추어 알록달록 단풍을 구경 하면서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될것입니다.
(트레킹 코스도 괜찮겠어요)

백석탄은 하얀 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란 뜻을 가지며 오랜 세월동안 깍여서

만들어진 지형이라 정말 신기하게 하얀돌로 이루어 져 있어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찿겠군아 생각을 하며 다음 여행지로 출발 할려는데

집 식구는 포항으로 나가자고 하는데 주산지를 들려보고

얼음골 하옥 상옥 기북으로 계획을 잡고 부남으로 해서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영하권 날씨 이지만 가볍게 운동삶아 주산지에 들려보니

삭막한 저수지 기념으로 사진 몇컷을 담으니

집 식구가 옛날 눈이 많이 왔을때 생각을 하면서 옛추억을 더듬네요.

아이들 어렸을때 눈이 왔을때 렉스턴 4륜 넣고 왔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이란 시계가 얼마나 빨리 가는지 나이만큼 비례하는것이  인생 시계 이겠지요.

주산지 내려오니 아이들이 전화를 하여 얼음골 코스는 포기하고

31번 국도 부남 도평 죽장으로 포항으로 이틀간 드라이브 여행을

즐겁게 가족들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 방호정

 

 

 

 

 

 

▼공룡발자국

 

 

 

 

 

▼ 국내 최대 발자국 흔적이라고 하는데

계단을 이용하여야 발자국을 볼수가 있는데 미처 조사없이가서

사진에 담지를 못 하였어요.

 

 

 

 

▼ 백석탄

 

 

 

 

 

 

 

▼ 주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