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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물고추 두줄

반딧불이(죽장) 2020. 9. 2. 13:39

2020년 8월 31일 오후 반찬 상신 하여 포항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포크레인 교육을 받고

농장으로 가서 주말 따다가 남은 고추 두 고랑을 따니 사과콘티박스 10박스가 나옵니다.

건조기 고추는 건조 중이고 태풍 9호 마이삭도 올라와서

딴 고추를 쭉담에 콘티를 깔고 후숙중 입니다.
태풍 지나면 바로 세척하여 건조기에 넣어 건조 할려고 합니다.

시중 인터넷 및 지인들은 600g 한근에 20,000원 받고

인터넷 카페에서는 21,.000원 정도 받는데 아는 지인 들이고

단골 고객이라 18,000원 받는데 잘 한것인지 못한지 모르겠군요

 

농산물 가격은 본인이 정하는것이 정답이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본인 농산물이 최상품이면 최고의 가격도 받을수 있고

물건이 좋지 않으면 농산물 경매 시장에서도

대접을 못 받는 추세인데~~~~~

 

금년 반딧불이 농원 고추는 최상품 입니다.

탄저병 한개도 보이지 않고 열심히 관리 노력을 하였더니~~~

끝물이 많이 보이지가 않아서 수확량에는 많이 적을것 같습니다.

몸살 기운은 있어도 대형 마이삭이 대형 태풍이고

우리나라 기상청 일기예보에는 죽장 지역으로 관통되는 예측이고

미국 일본 기상청은 죽장지역이 우측에 해당되어

강풍이 심할것이고 사과 과원에는 태풍이 온다고 하여도

뚜렷이 준비할것이 없고 배수로만 정비 뿐인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맘쯤 태풍은 사과가 굵어져서 무게가 있고 많은 비로 인하여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보잘것 없는 우리 인생사 최소의 피해로 조용히 지나가길 바랠 뿐이지요.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과수원 배수로 정비를 하고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로 예초작업을 이른 시간에 하고 출근을 하였더니
집 식구 건강이 우선이지 하면서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는데 잔소리를 하네요

 

두고랑을 수확으 하였는데 하물인지 콘티 10박스

 

쭉담에 콘티박스를 깔고 이틀간 후숙

 

▼ 태풍이 온다고 하길래 나무 하부에 따낸 사과를 주워 보았어요.

혹시나 사과 발생시 정확한 수량 파악을 위하여~~~

 

내년도 식재 할 정소에 금년도 흙 받으면서 유공관에 문제가 발생되어

지난 장마때 배수로로 흘려 내린 흙이 배수로에 많이 쏟아 내려와서

배수로 정비를 한번 더 하였더니 깔끔하네요.

 

▼ 2020년 9월 2일 건조중인 고추

 

건조중인 반딧불이표 고추

▼ 태풍이 온다고 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