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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그물 치기

반딧불이(죽장) 2020. 6. 16. 18:03

 

2020년 6월 16일 2차 고추망을 2고랑 치고 벼락처럼 씻고 출근을 하였는데~~~~

새벽 일찍 과원 정규방재 후 고추밭에 들려보니 주말 13~14일 내린비로 몰라 볼 정도로 고추가 성큼 자라서

조금 남은 고추망을 치고 출근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 올 고추 농사는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작년까지만 하여도 고추 지주대 중앙에 쳐서 고추줄로 양쪽으로 당겨서 고추 농사를 짓었는데~~~~

넘어지지 않겠끔 고추 줄을 당겨 놓으면 공기 순환도 불량하고 수확도 힘들것 같아 고추망을 무릅 높이로 쳐 놓고

지주대가 긴 고추고랑은 별도로  허리 높이 만큼 쳐 놓았는데 올해 수확을 해 보면 정답이 보이겠지요.

 

무릅 높이로 쳐 놓은 고랑은 고추가 자라면 추가로 고추줄을 더 쳐 줘야 할지~~~~

아니면 그물망 사이로 고추가 빡빡하게 자리를 잡아 고추도 많이 달리면서 공기 순환이 좋아서

병해충에도 강하여 양질의 고추가 탄생될지 궁금증이 유발 하네요.   

   

 

2중 그물망 친 모습

 

 

파프리카 3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