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5일 석회유황합제 소독을 하였어요.
주말에 소독살포 할려고 하니 화상병 예방약
네오보르도 살포 간격으로 평일 07시 농장에 도착하니
영하 -2.9도 서리가 내렸군요.
회사 출근은 코로나 19 10시 까지 출근을 해야 하므로 마음이 좀 바쁩니다.
석회유황합제 방제 목적은 줄기마름병 억제. 깍지벌례제거. 청태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식재 이듬 해 부터 계속 사용을 하였는데~~~
어느 농가는 무의미 하다는 농가도 있고 어느 농가는 석회유황 소독이 좋다고 하는데~~~~
농장주 의사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까지 줄기마름병이 없는것을 보면 효험이 있는지 ~~~
마음의 위안이 되면 안 한것 보다는 효과가 있겠지요.
소독 방법은 500리터 한차에 석회황 18리터 2통과 전착제 반병을 혼용하여
중간단 노즐 2개를 막고 평소 보다 RPM 낮춰 (1800)첫차 1번줄만 4단
그외는 평소와 같이 3단으로 살포하고 농막에서 씻고
바로 출근을 하니 겨우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네요.
살포전 소형 분무기에 경유를 넣어 SS기계에 골고루 도포후
석회유황합제 살포 후 물로 씻으니 깨끗하네요.
참고로 황 지울때는 식초로 딱으면
깨끗이 지워진다고 합니다.
▼ SS방제기 앞 유리가 서리로 얼어 있군요.
▼ 꽃눈이 곧 발아기가 되겠어요.
▼ 보오메 농도 5도 정도
▼ 바람 한점없이 약 살포하기는 좋은 날 입니다.
동절기 약제시는 바람없는 날을 잘 택일을 하여야 하는데
역시 장기 일기예보를 관찰하면서 잘 선택 하였는데~~~
바빠서 우측 라인 점검을 하지 않았더니 살포량이 부실한것 같습니다.
날 잡아서 노즐과 망 . 밸브 점검을 해 봐야 되겠어요.
▼ 회사 옆 놀이터 공원에 몇일간 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활짝 피었군요.
동네 길목에도 산춘객을 유혹을 하는데~~~~
코로나 19 예방 거리두기 동참 때문에 올 벚꽃구경도
차량 드라이브로나 해야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