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도포제를 바르면서 아빠 일손돕기

반딧불이(죽장) 2020. 1. 28. 10:26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복도 많이 받으셨겠지요?

 

주말농군 설 연휴기간 전지 할려니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전지도 제대로 못하여 2월 주말에는 쉴새없이 전지

가위를 들어야 되겠어요.

 

전지후 톱신페스트 바르면 살균보호막이 형성되어

부란병 감염 예방이 된다고 하여 바쁜 일정이지만

일일이 도포 발라줘도 매년 주지에 감염되어 다 키운 나무를

베어 내는 아픔을 격는데~~~

 

올해처럼 잦은 비가 내리는 해에는 도포제 바르고

24시간 이내 비가 올 경우에는 톱신페스트를

다시 바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비로 인하여 도포제 씻겨 나감)

 

부란병은 12월에서 4월까지 죽은 사과나무 조직으로 감염 되는데

 측지 속아 낸 자리에 비로 씻겨 난 부위에 도포제 다시 발라 주는것이 옳은것같으네요.

 

      

▼ 굵은 측지를 속아 내지 않았더니

상부층이 넘 약하게 형성 되었군요,.

중간 상단 굵은 측지 한개 드려 냄





도포제를 두껍게 바른 모습



▼ 아이들이 아빠 일을 도와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