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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비닐걷고 가을걷이 뒷 정리 중

반딧불이(죽장) 2019. 12. 4. 13:51


여행은 힐링 행복의 에너지의 원동력이지요.

2019년 11월 27일 ~ 12월 1일 베트남 중부지역 다낭 여행을

손위 동서 두분과 처형등과 함께 다녀왔어요.


요즘  동남아 여행은 밥먹듯이 다녀온다고 하지만

직장과 주말농장을 관리하는 반딧불이 농원은

회사 휴가관리 및 가을걷이등 바쁜 일상이지만

모든것을 잊고 잠시 힐링 하고 왔습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 처럼 외세 침입으로 우리와 닮은점도 많지만

풍부한 자원과 따뜻한 날씨 관계로 게으른 생활 습관이지만

젊은 인구밀도로 성장 잠재력이 엄청 큰 나라이지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나라 ~~~~

작년 이맘쯤 하노이 하롱베이 다녀올때도 느껴지만

딱 10년 만 젊어도 도전하고픈 나라중의 한 나라였는데~~~


▼ 호텔 객실에서 본 다낭 앞 바다

멀리 65M 베트남 최대불상 영응사 (비밀의 사원) 도 보이네요.

많은 사진을 촬영 하였지만 주제 내용이 여행이 아닌 주말농군 일상 포멧이라~~~

마지막 부분



▼ 호텔앞 해변에서 인증 샷



▼ 바구니 배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한국 노래 트롯트 부르면서 ~~)





▼ 세게 10대 비경중 하나인 하이빈 고개


해발 1,172M의 하이반고개 (Hai Van Pass)는 15C에는 베트남과 참파왕국 사이의 국경이었으나

 지금은 다낭과 후에의 경계선이고 50여년 전 남북베트남의 경계선이기도하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로 남북으로 이어진 도로가 이 고개를 통과해 20킬로미터가량 구불거리며 이어지며

 베트남의 역사에서 전략적 요지였고, 오래 동안 북부와 중앙부 사이를 이동하고자하는 군대에게 심각한 장벽이었다.


후에에서 다낭으로 넘어오면서 하이반 고개 오기전까지

늦둥이 고등학생 지원이가 택시를 타고 지갑을 분실하였다고 전화가 와서

어떻게 하면 찿을수 있을지 ~~~~


택시요금을 병원 진료차 사용하라고 준 아빠 카드로 결재를 하여

카드사 전화를 하여 이비카드 택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1644-6001 전화를 걸어 카드번호. 날자를 입력하니

택시 탄 택시번호와 기사 휴대폰 번호가 바로 알려 주네요.


또한 내 문자로 바로 메세지가 날아오고~~~

이비카드 전화 입력하면 바로 기사 연락처를 바로 알수있는것을

몰랐는데~~~~

혹 택시내 카드결재로 분실하면 

 운전기사와  쉽게 통화되어 지갑을 찿았어요.


지갑을 찿겠다는 일념으로 전화를 하다가 보니 아름다운 하이반 비경은 못 보고

정상에서 전략 요충지 총알자국등 옛 벙커 흔적만 남아서 사진 몇컷하고

상점에 내려와서 생체리듬 신호가 와서 소변을 보고 나오니

천원지페 10장을 만원권으로 교환 해 달라고 하여

2만원 교환 해 주고~~~~~

 





▼ 바나 힐 국립공원

- 비가 내려서 제대로 관광을 못 하고 일찍 하산하여 추가 여행을





▼ 프랑스 식민시절 지어진 프랑스식 건축양식의 다닝 대성당



손짜 해변 영응사에 본 나낭시내




▼ 다낭 한강 유람선 관광 (용다리에서 용 불꽃 쇼)











12월 1일 7시 30분 대구공항 도착하여

손윗 동서 처형들과 아침밥을 먹고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뒷로하고

고향 농막으로 바로 달려와서 영하 얼기전 고추심은 자리

멀칭비닐. 부직포를 걷어내어 정리를 깔끔하게 하여야만

내년 봄 농사준비에 차질이 없을것 같아서

이슬비가 내리지만 멀칭비닐을 깨끗이 걷어내니 속이 후련합니다.


농사 짓는것도 쉽게 짓는법도 있지만

고집을 피워 안전 먹거리도 짓으면 뒷 정리도 많지요.

(풀나면 제초제 치고 ~~~착색제 치고 쉽게쉽게 많지만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맛 있고 안전성 먹걸이를 생산하여

형제들과 함께 할수가 있지요)



요즘 시골 사과농사 전문적으로 하는 젊은 친구들 왈

고추도 사 먹으면 되지요.


뭐 할려고 귀찮게 고추 농사를 짓습니까?~~~~~~~~~

배추도 절인 배추 사면 되는데~~~~~








▼ 잦은비로 인하여 가을표고 버섯이 넘 많이 올라옵니다.

내년 봄 표고버섯이 좋은데~~~~



사과 과수원 은박지 누른 벽돌을 주워내지 못 하여

12월 3일 시차제 근무 오전시간 할애를 하여 몇차 주워 정리를 하였어요.

아침일찍은 영하 7도 얼어서 벽돌에 흙이 달려 붙어서

햇볕 온도가 올라가는 10시 30분까지 예초기. 관리기 월동준비하고~~~~

(이 벽돌도 사과나무 밑에 있으면 이 과원은 제초제 사용하는 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월 7일 오전에 벽돌 정리 완료 후 주말에는 퇴비 밑거름을 살포하여야 하는데

시골 농사일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업농 같으면 별 할일도 아닌데 ~~~~~

이글을 읽으면서 왜 바쁜 인생을 살지 의문을 갖으시는 님도 계시지만

약초산행, 등산, 낚시 모든것을 좋아하는 반딧불이 농장주이지만

흙의 소중함 거짓말을 하지 않아서

오늘도 연구 노력하는 1인자 입니다.


또한 애써 바븐 시간과 싸움 하면서 가꾼 농작물을

여러분이 인정 해주고 응원의 댓글이 업그레이드 된

반딧불이 농원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