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제9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 후
농장에 피해가 있는지 들려보면서 예초작업시 돌에 맞은 사과를 따내면서
농장을 한바퀴 돌아보니 하루가 다르게 굵어져
무게에 못 이겨 축 쳐진 측지를 유인줄로 들어올려 공기 순환 좋겠끔 하고
착과 불량 위치에 달린 사과는 당연히 일소피해가 보입니다.
모든것 일이 정도가 있듯이 사과 착과도 제 위치 아닌곳에 착과되니
열과 및 낙과등 문제가 발생 됩니다.
▼ 예초작업시 돌에 부딧혀 부패 되는 사과
▼ 측지 상단 및 액화 사과는 예외가 없이 일소피해
배꼽이 하향되고 과총엽이 덮고 있으면 일소예방이 되지요.
주말농군 바쁘다가 보니 이런 사과들도 보입니다.
▼ 원칙에 벗어난 측지 (3대 1비율 을 벗어난 측지는 제거 대상인데
전지할때 괜찮겠지 관찰대상이라고 놔 두었는데
역시나 사과 착과가 되지 않으니 아버지가 누구인줄 모르고 아들이 경쟁을 벌이는군요.
▼ 사과 무게에 못 이겨 축 쳐진 측지
▼ 측지를 들어 올려 놓으면 공기 순환이 양호하여 내년 꽃눈 형성이 좋아지면서
각종 병해충 예방이 되지요.
▼ 태풍이 지나고 간 농장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고맙게 지나가서 낙과 사진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수관 하부 사진은 적과 미비로 붙어 있는 사과 및 처진 흠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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