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2019년 4월 18일 ~ 21일 대만가족여행  포스트 입니다.

대만가족 여행은 큰딸 주관하여 둘째 선민 ,집식구 셋이서 기획 이벤트 하여

 모처럼 편하게 여행만 올인한 대만족 여행 이였어요.

 

키울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부모를 모시고 해외 자유여행 가이드를 해 주니 고맙고 감사 하군아.

 

우리 막내 아들 지원이는 경상북도 도민체전 베드민턴 포항시 선수로 참석하여

아쉽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시 가족여행 이벤트를 잡아 보자군아.,

 

대만가족 여행 1일차 내용을 보면 포항에서 05시 10분 출발하여

김해공항 출국 2시간 30분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착륙하여

미리 신청한 자동입국심사로 긴줄을 서 있지 않고 바로 입국하여

1960번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타이베이 중심가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로 1시간 달려가서

쳬크인 하여 18층 3일간 사용 할 숙소 케리어 가방 짐을 푸는데 

 6.1도 지진으로 휴대폰 문자 바로 들어 오면서 건물을 흔드네~~~

 

포항을 떠나 가족들과 잠시 휴식 차 대만타이베이 여행왔는데

지진도 따라 다니는지~~~

경주지진 이은 포항지진으로 모두 다 지진공포증을 갖고 있는데

여행을 계속 하여야 하는지 집식구가 걱정을 하지만

섬 나라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먹어야 살지하며 ~~~

큰 아이가 한국인들의 맛집 101타워  지하 상가 딘타이펑에 가서 대기명단을 올려놓고

셋은 호텔 후문과 육교로 이어진 101타워 대만 랜드마크라는 건물로 가서

맛 있는 만두로 시작하여 대만 맛집 먹자투어 3박 4일을 시작 합니다.

점심 식사 후 장개석 기념관 중정기념당 관람 후

 대만 지하철을 이용하여 시먼 시내 투어코스 이군요.

(모든것을 큰 아이에게 위임하고 오직 여행만 몰두 한 대만여행~~~)

  시먼 홍루(훙러우)에 관람하고 참고로 홍루는 1908년 타이완 총독부에서 

 건축한 최초의 공영시장으로 2000년 화재로 2008년 복원 작업을 마치고

 타이베이 도시경관 대상을 받았으며 타이완 정부 3급 고적으로 지정되어 

 여행자들이 꼭 들려보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3대 빙수집 삼형제 빙수집에 들려 망고빙수 작은것을 주문하여

잠시 휴식을 하는 동안 큰 아이는 시먼역 마라훠귀에 가서 저녁 예약을 한 덕분에

 별 기다림 없이 각종 해산물 채소 어묵,고기고기 샤브샤브 뷔페를 맛 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오니 맛 있는 초코렛 선물이 놓여 있네요.

 

체크인 하면서 큰 딸이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라 하니

호텔 숙소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와 작은 선물을 챙겨 놓았네요.

(결혼 기념일은 9월 8일인데~~~)

 

1탄 대만 도착하여 공항버스 타기전 기념촬영 후

1시간 거리인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18층 1811호

입실하는 순간 6.1지진으로 건물을 흔들면서 스마트폰으로 지진 경보를 알립니다.

정말 지진경보는 한국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주는데

역시 섬 나라 지진이 많아서 안전의식은 한국보다 선진국인것 같습니다.

▼ 타오위안 공항 1960번 공항버스 타기 전 기념촬영

▼ 그랜드 하얏트 호텔

▼ 대만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101타워 연결 육교

3일동안 이용 잘 하였지요.....

▼ 101타워  지하 상가 딘타이펑

▼ 중정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개석을 기념하기 위해 1980년 지어진 건물이며

넓은 공원화 되어 있으며 매 시간별 근위대 교대식이 열리며

기념곤 전시 되어 있는것을 대충 살펴보니 평소 입었던 옷 훈장 맥아더장군과 함께 촬영한 사진 및

여러 사진들과 자동차등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대통령 별장 기념관 이나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좋을것 같네요.

▼ 대만 지하철 카드 대만달러 100원 원화 환산하면 3,750원이군요.

우리나라 교통카드 처럼 카드를 구입하여 충전하는 시스템인데

바로 발매기에 한글메뉴가 있어 쉽게 충전할수가 있고

 지하철이나 버스 모두 이용가능하며 -7원 알뜰하게 사용하였어요.

▼ 대만 지하철

▼ 시먼 홍루

▼ 휴대폰 노트북이 2년 되어서 밧데리 방전이 잦아 보조밧데리를 갖고 나왔는데

충전이 되지만 멍통이 되어 긴급으로 대만 보조밧데리를 구입하였는데

국내보다 많이 비싼편이군요.

한국 삼성전자 10,000mA 16,000~20,000원 선인데

5,200mA 대만달려 590원 한국 원화 환산하면 22,125원

▼ 버블티 먹기 위해 큰딸 구글지도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도착하네요.

물론 본인도 국내외 막론하고 구글 지도를 유용하게 사용하지만

▼ 버블티 가게 앞에 공용 주차장이 있군요.

공용 주차장은 차량. 오토바이 공용 주차장이며 오트바이도 예외없이 주차 요금을 지불하며

공공의식 안전제일은 일본 식민지에서 받은 정서인지 한국보다 앞서는것 같습니다.

한국은 일본을 배척하지만 대만은 일본을 따라가는것 같습니다.

 

▼ 삼형제 망고빙수

▼ 대만 마라훠귀 저녁식사

식당 내부는 피곤하여 일어나지 않고 아이들이 서빙하여 단출한 사진 한장

▼ 결혼 기념일이 하여 선물받은 초코넷

▼ 대만랜드마크 101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