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추 240포기 심어 가뭄시 과수원 스프링쿨러에 분수호스를 연장하여
관리를 하였더니 고추 농사가 그런데로 잘 된것 같습니다.
9월말경 솔릭 태풍과 가을 장마로 탄저병. 역병만 잘 견뎌주면
식음 먹거리 하고도 50근 정도는 판매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지만
우리 농군님들의 정성도 함께 가미하면 좋은 결과로 도출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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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생각지도 않은 전기고추 건조기를 구입하였는데
구입금액 100% 충당은 못 하여도 조금은 보탬이 되겠지요.
▼ 구입한 건조기
▼ 건조기 특성을 몰라 55도 세팅해서 건조하기
색이 덜 잡혀서 청송 고모님께 여쭈어 보니
40도 숙성 후 50도 건조하면 고추 색이 이쁘게 나온다고 하는군요.
세물째 따는 고추는 숙성 후 건조를 하면
이쁜 처가 입술보다 이쁘게 색이 잡히겠지요.
▼ 예약받은 고추를 받아 보았어요.
첫물은 건고추 9근 , 두물은 26근 세물은 24근 합 59근 건조 되었군요.
올 목표 100근인데 가능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