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찿기
마늘 수확 시기를 놓쳐 마늘밭인지 풀밭 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장마 오기전 6월말안에 수확하여 통풍이 잘 되는곳에 걸어 두어야 하는데~~~
집 식구도 직장 다니다가 보니 시기를 놓쳐 마늘 수확 아닌
보물찿기를 톱날 예초날로 잡초를 1차로 베어내고
비닐 걷으면서 마늘 줄기를 보면서 하나하나 캤는데~~~~
모든일이 때와 시기가 있는데~~^
주말농군 장마철 시기를 놓쳐 힘들게 보물 찿기를 하였어요.
1차로 농막 뒷 헛간 리어카에 건조 후
양파망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 걸어두고
식용으로 사용하면 단단하고 맛 있는 최고의 양념이겠지요
▼ 2018년 7월 8일 마늘 마늘 밭
▼ 사과나무 주간 하부 예초작업 중 집 식구가 혼자서 마늘밭 30% 정도 작업을 하였군요.
▼ 7월14일 집식구와 함께 보물 찿기를 하였어요.
비닐멀칭만 하지 않았으면 그냥 포기하고 로타리 칠것인데
비닐 걷으면서 보물찿기를 할려니 장난이 아니네요.
혼자 아닌 집식구와 함께 작업을 하니 힘은 들지만 작업은 마무리가 되네요.
▼ 7월 14일 수확한 보물
▼ 2018년 수확한 마늘 입니다.
작년에 재미 봐서 좀 많이 심었는데 올해는 영 아닙니다.
집 식구왈 ~~~
당분간 마늘은 심지 말자고 하는데 과연 가을에도 같은 마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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