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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와 셀카

반딧불이(죽장) 2017. 8. 15. 15:47

2017년 8월 15일 일기예보로는15시부로 비 예보이라

늦즈막하게 지원이랑 농장 으로 달려가 과원을 들려 보면서

셀카봉 으로 기념 사진도 찍고 한바퀴 돌아보니

유해 동물들이 찣고 갈겨 먹고 피해 들이 한두개씩 보입니다.

 

페북 친구분께서 셀카봉 사용기를 읽어 보고

큰 딸 주현이가 사용하던 셀카봉을 갖고 막둥이 아들과 기념으로 사용하니

편리하게 인증샷도 찍고 활용도가 괜찮네요.

 

앞으로 여행시 셀카봉 한개씩은 갖고 다녀야 되겠어요.

 

시대에 맞쳐 사는것도 요령이지만 젏은  자녀들과 대화 내용

 젊은층 눈에 맞춰 대화도 괜찮겠어요.

 

16일은 부친 기일이라 봄에 4.500원 주고 3포기를 심었는데

가뭄으로 2포기는 죽고

한포기에 수박 3개 달려 7월에 첫 수확의 맛을 보고

두번째로 부친 제수용으로 사용 할려고 지원이가 수확 합니다.

 

주말농 하면서 봄이면 여러 모종을 심어

아이들 방학때 한두개씩 수확하는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줄려고 심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마이너스이지만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