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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망경대 .묵호등대.추암촛대바위

반딧불이(죽장) 2016. 10. 18. 08:51

2016년 10월 15일 46년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한 남설악 망경대 코스를

 5시15분 오색 민박촌에서 출발하여 식당가에서 황태 해장국을

이른 아침을 먹고 여명도 밝기 전 빼어난 주전골 들머리로

성국사 선녀탕 용소폭포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광장에 06시 45분경 도착하여

5번째로 베낭을 줄 세워 놓고 08시 개방시간 까지 1시간15분 대기 하는동안

얼마나 많은 인파들이 몰려 드는지 ~~~~

 

05시 15분 민박집 출발

05시 51분 식당출발 주전골

06시 45분 망경대 길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도착

08시 00분 망경대 길 개방

08시 25분 망경대 정상

08시 55분 오색약수터 하산

 

한시적인 개방으로 나 또한 망경대 유혹에 함께 하였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는 옛 속담이 생각나는 하루였지만

새벽 이른시간부터 움직였더니 사람들 치이지 않고 정체없이 여행을 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 식구와 즐겨운 여행사진을 담아 봅니다.


포항으로 내려 오면서 묵호 등대를 들려보고

 6시 내고항 방영집 선주가 직접 잡아오는 신선한 횟감 맛 있게 보여

선창횟집에서 점심으로 모듬 회(소) 시켜 놓으니

입에 달아 붙는다는 생각은 없고 그저 그렇다는 생각에

 매운탕으로 밥 한공기로 비우고~~~~

 

애국가에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에 들려 

 푸른 동해바다의 우뚝선 신비의 촛대바워 배경으로 기념샷을 남기고

사랑하는 나의 보금 자리로 출발하며 짧은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