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재배참고)

[스크랩] 사과에서의 마그네슘 결핍증상은 ?

반딧불이(죽장) 2016. 6. 2. 17:31
  • 잎에서의 증상은 먼저 오래된 가지나 단과지의 잎이 잎맥 사이가 색이 바래지며 점차 갈색으로 변한 후 결국 죽게 되고 괴사된 부분은 떨어지게 된다. 괴사된 부분은 점차 잎 가장자리로 진행된다. 이러한 증상은 모든 가지에서 동일하게 발생하지는 않는다.
  • 마그네슘 결핍이 심한 나무는 잎이 일찍 떨어지고 단지 가지 끝에 있는 잎 몇 개만이 늦게까지 남아 있다. 심한 나무는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고 전체적으로 9월 경에 잎이 다 떨어진다. 과실은 작고 품질이 나쁘며 조기 낙과된다. 마그네슘 부족은 잎 면적이 줄고 광합성량이 적어 과실에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 마그네슘의 결핍증은 줄기의 아래쪽 잎부터 윗 쪽으로 올라가면서 잎맥사이가 황화 되는 것으로 심하면 갈변되어 낙엽 되는 증상이다.
  • 홍옥, 골덴데리셔스, 인도와 같은 품종에서는 마그네슘결핍에 의해 엽맥간 황화현상이 나타나고, 국광 및 후지에서는 황변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엽맥간이 흑갈색의 변색부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잎의 갈변은 8월중에 나타나며, 갈변증상이 넓어지면 낙엽 된다. 그러나 결핍이 심한 경우에는 6월 하순부터 엽맥간 황화가 일어나는 수도 있다. 결핍이 심한 나무는 수확기가 되어도 신초의 2차 신장이 많고, 과실은 작아지고, 붉은색 품종의 경우 색깔이 검붉게 되고, 지색이 어두워지며  과육에 푸른색이 남게 되어 착색이 대단히 불량하다

     

     

출처 : 사과지킴이
글쓴이 : 박무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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