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고향으로 달려가서 나무에
약을 칠려고 농막창고 동력 분무기 압력을 높일려고
들어가는데 말법 집을 짓는것을 모르고 엄지 손가락 상부 손등과 새끼 손가락 옆 두방을 쏘었더니 팅팅 붓어
오르며 통증이 가라 앉지 않네요.
일반 벌도 쏘이면 벌 알르례기가 있어 해독약을 먹지
않으면 팅팅 붓는데~~~~
말벌 한마리의 독이 일반 벌 20마리 독과 같다고 하는데
상비약으로 농막에 준비 해 놓은 약 한봉을 먹어도 붓기는 계속 오르고 통증이 더욱 아파서 한봉을 더 먹으니 붓기는 더 이상 오르지 않는데 통증은 심하여 포항으로 나오는데 운전을 못 할 정도로 손이 아프서 서행으로 나와서 집사람 근무하는 병원으로 달려 가 주사 두대를 맞아도 통증은 가라 않지 않아 차가운 얼음팩을 감고 자고 일어나니 언제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19일 산악회 월악산 등산 계획이었는데 손등 붓기도 있고하여 산행포기 하고 느즈막하게 고향 농막으로
가서 쉬다가 나올려고 들어가니 제종식구들이 매운탕
끓이고 돼지고기 뽑고 잔치를 벌려 하루종일 잘 놀다가
이웃 정사장님 콩밭 뿍 올린다고 하여 쟁기 시범을 보여 드렸더니~~~~
강선배님과 정사장님 두분께서 한분을 소 역할 당기고 한분은 쟁기질 하고 손발이 척척 맞아 드네요.
참고로 벌에 쏘여 상비약이 없을때 마늘 3쪽을 씹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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