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지원이에게 자전거 한대 선물 하는날이네요.
나 어렸을때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까지 8km 등하교용으로
이웃집 삼천리 이장표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여 자전거 튜브 펑크나면
직접 수리하고 다녔는데~~~~~
세상이 좋아졌는지 몇년전 아버지 타던 이장님표 삼천리 자전거는
이제 더 이상 타지 못 하겠다면서 로드자전거를
인터넷으로 구입해 달라고 하네요.
친구들 자전거는 로드자전거이고 가벼워서 오르막길에도 쉽게 오를수 있지만
이장님표 자전거는 무거워서 힘이 든다면서 몇개월전부터
이야기하는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제는 피할수 없어서
아이와 약속을 하고 오거리 부산자전거 집에 들려서 구ㅡ경하는데
지원이 유강 친구들도 자전거 구입하려 왔네요.
친구 한명이 자전거를 구입하니 주변 친구들이
줄줄이 구입을 하네요.
지원이가 운동을 좋아하여 늘 축구를 즐기면서
자전거도 짬잠이 친구들과 타면서 PC방 같은곳은
들리지 않고 운동을 즐기는데~~~~
사춘기도 별 문제없이 친구들과 자전과 타면서
축구놀이 하면서 무사히 넘어가면 좋을려만
부모 입장에서 포항에도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겼다고 하지만
젊은 아이들 튀는 행동등 무리한 자동차 운전등
위험요소가 너무 많이 산재되어 안전하게 자전거 취미운동을
할수가 있을지 자전거를 사 주어도 걱정 아닌 걱정을 해야 되겠지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춘기를 보낼수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돈도 아닌 자전거 한대를 구입 해 주었는데
어느것이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시리즈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제는 친구들과 유강에서 형산강 자전거 전용도로로 해서
포항크로즈 송도유람선 선착장으로 해서 송도다리로 해서
자전거 구입한 부산자전거점까지 들려서 악세사리로 준
종과 바퀴에 불 들어오는 악세사리 불량으로 교환하고
13시에 나간넘이 저녁 19시에 들어 왔더만~~~
오늘도 이시간 18시 15분까지 깜감 무소식이네요.
▼ 청송 고모님이 면민대회에 행운상 탔다고 한 자전거까지 보내 주셨는데~~~~
아이들 필 한번 꼽히니 대화가 되지 않네요.
▼ 요즘은 이런 악세사리도 있네요.
바퀴가 돌면 불이 들어 옵니다.
▼ 18시 24분에 마트 갈려고 나서는데 들어오는 놈을 한컷트 포즈를 잡아 보았습니다.
▼ 마트까지 따라 나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