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부석사 다녀온 사진들 입니다.
영주 부석사는 지난 3월 30일 ~31일 곧은터사람들 낙동구비 경북 제4고을
영주벙게 2부 2일차 행사에 여러 회원님과 함께 다녀 온 부석사이지만~~~
단일 사찰내에서는 무량수전등 국보.보물급이 많으며
늦가을 11월초 단풍이 아름다워 집사람과 꼭 다녀와야
되겠다는 다짐에 아름다운 소백산 자락 단풍여행 사진을 스케치 해 봅니다.
부석사 사이트
▼ 부석사 길목 소수서원 앞 은행나무 가로수가
너무나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 부석사 입구 연못
여러 모양의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변하는 무지개 색깔
▼ 부석사 입구에도 나무잎들이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 영주시를 개별적으로 4번 들려본것 같지만~~~~
주변에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워 영주시목을 검색하니
역시 영주시목으로 :은행나무, 시조:까치, 시화: 철쭉
▼ 부석사 일주문
▼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제255호)
이 당간지주는 부석사 창건 당시 세워진 신라시대의 석조 유물이다.
1300여년전의 이 당간지주에는 화엄종찰을 알리는 깃대와 깃발이 꽂혀 있었겠지만
지금은 한쌍의 돌기둥만이 남아 있다.
당간지주는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에 다다르기 전 왼편 중턱에 우뚝서 있으며, 그 키가 4.8m 이다.
▼ 천왕문
▼ 부석사 3층 석탑 (보물 249호)
무량수전의 동쪽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3층 석탑이다.
이 탑은 자인당의 석불들과 함께 이웃 절터에서 옮겨진 것이다.
2층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쌓은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이다.
지대석과 하층 기단의 중석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는데
모두 8매석으로 짜였고중석 각 면에는 2개씩의 우주와 탱주가 새겨져 있다.
상층 기단의 중석은 각 면이 1매의 판석으로 짜였고 각 면에는 위에는 2단의 탑신 받침이 있다.
그 위로 탑신부가 올려져 있고 옥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1매석으로 구성되었다.
각층의 탑신에는 각기 우주만 있을 뿐 조각을 새기지 않았다.
옥개석의 받침은 각층 5단이고 낙수면의 네 모서리는 약간 반전되었다.
3층 옥개석의 일부가 파손되었고 그 위의 상륜부엔 현재 노반과 넓적한 복발만이 남아 있다.
본래 탑은 법당 앞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부석사 삼층석탑은 무량수전의 동쪽에 서 있어 궁금중을 자아낸다.
아마도 동쪽을 향해 안치된 무량수전의 아미타불 방향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삼층석탑은 부석사 창건 당시 조성된 것으로 높이가 5.26m, 기단폭이 3.56m 이다.
▼ 안양루
▼ 무량수전 (국보 제18호)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수불로도 불리는데 '무량수'라는 말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건물 가운데 하나이다.
역사적으로 인정되기로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알려져 있지만
건물 규모나 구조 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무량수전에 비하여 다소 떨어진다.
그러므로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 석등 (국보 제17호)
부석사 석등은 無量壽殿 중심 앞 中庭 중앙에 세워져 있다.
따라서 무량수전을 진입하기 위해 安養樓 계단을 오르면 제일 먼저 바라다 보이는 위치에 있다.
또한 석등 앞에는 석등의 부속물인 방형의 拜禮石이 현존한다.
이들 석등은 배례석이 있는 부석사는 義湘(625~702)이 文武王의 뜻을 받들어창건한 이래,
그 제자들에 의해 法燈이 계속되었다.
특히 신라 하대에는 神琳 이후 번성하여
건물의 중창은 물론 많은 인재가 배출되므로써 華嚴宗을 크게 일으키면서
석등과 같은 조형물이 조성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부석
▼ 5층 석탑아래 부석사 무량수전을 보면서 기념샷
▼ 부석사 5층 석탑
'여행 >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산 건봉사 (2014.10.18) (0) | 2014.10.20 |
---|---|
광양매화축제 남도여행 (0) | 2014.03.24 |
안압지.호미곶 주변사진 (0) | 2013.08.16 |
호미곶 일출 (0) | 2013.08.13 |
영덕 나들이 (0) | 201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