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형산 정상

 소형산 정상은 아파트에서 잘 보이는 팔각정 야산이면

싸리버섯 고경기님의 농장 진입로 입구에 들머리가

있어 늘 올려 가 본다는것이

등잔밑이 어둡다는 옛 속담처럼 가까이 있으니~~~

 

잠시 1시간이면 다녀올수 있는거리를  미루다가 미루다가 

9월 24일 오후 집사람과 잠시 짬을 내어

정상에서 본 유강리. 포항시내

사진을 편집 하였습니다.

 

▼ 들머리 초입 연일 생태숲 안내도

 

 

 

 

▼ 유강리 아파트 단지

 

 

 

 

▼ 형산강을 끼고 있는 SK뷰 와 멀리 포항제철 모습

(야경촬영도 괜찮은 자리 같네요.)

 

 

▼ 자명리 방향

 

 

▼ 국당 강동방향

 

 

▼ 팔각정에서 싸리버섯님 농장 일부만 보이네요.

컨테이너와 진입로는 보이지 않고~~~

 

 

▼ 옥녀봉. 운제산 정상방향

 

 

연일부조장터는

 

경상도읍지(1832년)에 의하면 조선말까지 형산강 하류에는 윗부조장(현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과

아랫부조장(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등 두 곳의 이름난 큰 장(場)이 열렸다고 기록돼 있다.

 

아랫부조장은 1780년부터 1905년까지 황금기를 맞으며 함경도 명태, 강원도 오징어,

포항 청어 등 해안지방 특산물과 경상도·전라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교역하는 전국에서 이름난 시장으로 발전했다.

 

이로 인해 아랫부조장을 중심으로 창고업, 위탁판매업, 숙박업이 성업을 이뤘고

현재 경북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

 

그러나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을 연결했던 부조장은 육로교통의 발달로 점점 위축된 뒤 자취를 감췄다.

 

 

▼ 부조정

 

 

▼ 소형산강 부조정을 들려보고 싸리버섯님 농장에 들려보니

누런 호박이 미리 인사를 하네요.

 

 

 

 

▼ 주인장은 보이지 않고 ~~~

놀려오신 후배 내외가 열심히 땅콩을 따고 있네요.

 

 

 

▼ 우리  지원이 합기도 공인2단 심사장 달려가야 하므로 

싸리버섯님 땅콩도 몇잎 못 따주고 왔네요. 

 

 

 

 

황금연휴 주말 첫날을 요렿게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