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5일 어린이날인데
큰아이 작은 아이때는 친구들과 함께 조 맞춰
펜션이나 죽장에서 아이들만의 기획이벤트를 만들어 주었는데~~~~
우리 지원이는 큰누나와 9살. 작은누나와 7살 차이라
누나들은 고3. 고1이라 어린이날이지만
등교하고 집사람도 근무일이라
지원이 데리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큰 아이들은 해군 고속함정에 탐승하여 견학을 하였지만
지원이는 함정견학을 하지 못하여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서 ~~~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어린이날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
정박 중인 1천500톤급 제민10호(1510함)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경비함정 장비와 제원 설명을 들으며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도 입어보고
지원이와 어린이날 함께 한 스케츠를 그려봅니다.
▼ 포항해경 함정 1천500톤급 제민10호(1510함)
▼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 착용 후 아빠와 기념촬영
▼ 함장 자리에서 기념촬영
▼ 선미 쪽 기관총 자리에서 기관총도 잡아보고
▼ 해양경찰서 아저씨에게 총쏘는 법도 배우고
해양경찰에서 하는 업무등을
식당에 준비 해 놓은 홍보영화를 보면서
해양경찰업무에 대해 많이 배운 어린이날이였다고
이야기 하면서 환호동 해맞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맛 있는 과일. 통닭등을 먹으면서
자전거. 붕붕을 타면서 너무 멋진 하루였다고 합니다.
"달고나 뽑기에 대박이라면서 포즈를 취하네요"
▼ 참고로 2002년 우리 두 딸과 해군에 견학한 사진이 있네요.
이때만 해도 제 사진을 보니 야들야들 한데~~~
벌써 지천명 나이에 접어드네요.
▼ 08년 해군 항공전단 조정석에서 고종형과 기념촬영
수륙양육차 내부에서 아빠와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