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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선거 후 고향 별장에서~~~

반딧불이(죽장) 2010. 6. 3. 10:33

 6.2  선거후 가족들과 고향 앞으로~~~

 

큰 아이는 학교 가고 둘째 선민이랑 지원이와 옆지기 넷이서

아침 일찍 선거하고 죽도시장으로 달려가서 가리비. 웅피, 새우 구입하여

고향 농막 아닌 별장에서 가리비 구이용 기구도 후배에게 선물받아

시운전 겸 가리비 구워 먹으로 고향으로 달려가니

할일이 와 이리 많은지~~~ 

  

  ▼ 5월 12일 분봉한 내검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 30일 분봉한 벌이 혹 손자벌 었나 싶어서 내검하니

별 이상없이 집을 잘 짓고 있네요.  

 

 

▼ 5월 30일 분봉하여 안치한 벌인데....

첫 단추를 잘못 꿰었는지 집을 짓다가 떨어져 있네요.

이틀 사이인데  벌집에 꿀도 보이네요.

 

 

▼ 벌집이 떨어져서 바닥에서 상부 벌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벌 내검을 하고 한그루 있는 배나무 적과도 하는데...

진딧물이 많이 붙어 있는지 개미 천국인데

약제 소독한다는것이 시간에 쫓겨 그냥 나왔는데....

 

올 가을에 배 맛을 볼런지...

늘 배가 시원찮아서 캐 버리고 물 많고 제수 사용 할수 있는

묘목을 갱신 할려고 하면서 마음데로 되지가 않네요.

 

올배 추위에 강한지역 어떤 품종을 심으면 일찍 수확하면서

배 맛도 즐길수 있는 품종이 있을까요?

 

 

 

 

 ▼ 자두도 두그루 있는데 올 냉해을 입었네요.

 

한나무는 영 보이지 않고 한나무는 듬성듬성 열매를 맺었는데

유박비료 퇴비 값을 할런지.....

 

 

▼ 09년 식재한 대추나무 인데...

올해는 수형을 이쁘게 잡아서 내년에는 가지마다 실한 대추가 주렁주렁 열리겠지요.

 

 

▼ 타 지역은 대추 순 따주기 작업한다고 하여 마음은 급하여 달려 가보니~~

고향 날씨가 차가워 고냉지인지 아직 순이 보이지 않네요.

 

 

▼ 지난 지리산 정모때 구입한 상황대추 인데~~~

야는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나무중 가장 늦게 순을 틔우는것이 대추나무로 알고 있는데....

두그루중 한그루는 새순을 받아서 키울려고 20cm 남기고 절단하였는데...

 언제 순을 틔울지 기다려 지네요.

 

 

▼ 상황대추 가지에 곧 순이 틔우겠지요.

성질 급한 반딧불이 숨 넘어 가겠네~~

 

 

 

▼ 연마지기 밭둑에 심은 음나무 주변 잡풀 제초작업 하면서

엄나무 수형도 미리 잡아주고 

 

 

▼ 이가리 고을사또님 농장에는 굴렁쇠 형님이 직접 예초기 메고 예초작업 해 주시던데...

고을사또 아닌 이방 밭에는 아무도 찿아주지 않아

예초기 아닌 낫으로 처삼촌 벌초하듯이 1차 제초작업 완료 하니

배꼽시계가 밥 달라고 야단이네요.

 

 

▼ 상옥프로폴리스 후배 왈~~

선배님은 농장에 일 하려가지 않고 먹으려 간다는 큰 멘트가 있지만 ~~

 

시내 아닌 고향농막 별장에서 가족들과 구워먹는 이 맛이 있어야

주말농장 텃밭 관리하는 묘미가 아닐까요~~~

 

옛날 같으면 3만원 구입하여도 가족들  충분히 먹을수 있었는데

북한산이 반입되지 않고 바다 상황도 좋지 않아

가리비 3.0kg 3만원,  웅피 1.0kg 칠천원

냉동새우 소 두박스 일만사천원

합 : 51,000원

 

 

▼ 고향 후배가 만들어준 솥뚜껑용 삼겹살, 가리비.조개,새우 구이용 기구를

삼겹살 아닌 가리비 구이용으로 시운전 들어 갑니다.

 

 

▼ 자글자글 익어가는 가리비 한조각에 겨자 찍어서 소주한잔 카 ~~~

그 맛 기똥 차겠지요~~~~~~~~~~~

 

운전만 아니면 두꺼비 서너마리는 잡았을텐데~~~

 

 

 ▼ 요렇게 가족들과 점심을 먹고 작년에 경주 옥이이모님게 얻어 온

바이텍스 모종을 집주변 식재 할려고 ~~~

 

  작년에 고향 농막에서 심어놓고 회사 화단에 나눠 심어 놓았는데....

회사 화단에는 잘 살음되어 키가 쑥쑥자라는데...

고향농막 주변에는 반은 죽고 반은 이제서야 싹을 틔워서~~

토종벌이가 바이텍스 꽃에도 화분 및 수밀작업을 하는지~~~ 

 

 

 ▼ 화단 바이텍스를 아래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서 고향으로 이송

 

 

▼ 금밀초는 토봉 수밀할수 없다고 하여 뽑아 버리고 그 자리에 바이텍스 식제하였는데

바이텍스 나무가 어떤 수형인지, 그리고 꽃 색깔도 모양새도 궁금하네요.

 

우리 옆지기 벌통자리에 꽃 화단을 조성한다는것을 벌통 놓아서 투덜투덜 하던데

벌통주변으로 이쁜 화단을 만들어 줘야할텐데~~~

  

 

▼ 벌 받침대도 작년기준 1,000원 더 비싼가격으로 판매 하면서

착륙판 하부에 철 망도 없어서 급하게 철망을 넣어서 

뚝딱뚝딱 개조ㅡ를 하고 

 

 

 

 ▼ 특우(동대산)님표 곰취 입니다.

 

 

▼ 농막 별장주변에는 작년에 심은 곰취와 올 파종한 곰취 곤달비가 있지만

산 속 그늘 밭에는 곰취 서너포기가 심어져 있지만....

좀 더 보강 식재 해 놓으면 자연상태인 곰취를

뜯어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특우님표 48표 보강식제 해 놓은 모습

  

 

▼ 곰취와 와 참취, 병풍취,머위등 시험재배지 입니다.

  

 

▼ 산속 한쪽에는 작년에 심은 병풍취가 적응을 하지 못 하고 ~~~더덕 줄기도 보이네요. 

 

 

▼ 병풍취 장소가 맞지 않은곳은 다른곳으로  식재하여 관찰

 

 

 

 

▼ 산속 개울가인데 이쪽 병풍취는 50% 만족 더 관찰이 필요하지만

그런데로 양호하네요....

 

유기질 퇴비를 조금 더 줘서 관찰도 괜찮겠지요?

 

 

▼ 산속 두릅 약초밭에 봄 싹이 피기전 나무 가지를 베었는데

벌써 푸드름 나무가지들이 많이 자랐는데

언제 날 잡아 예초작업 들어 가야 되겠네요.

 

 도시락 싸 들지 않고 맨 몸으로 부역 와 주실수 있는

회원님 계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