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8월 마지막주 벌초 하면서....

반딧불이(죽장) 2008. 8. 31. 11:33

  

 

 

올 추석은 이르지만 "선홍"과 "홍로"는 붉게 익어서

농장주의 손길이 바쁘네요...

(조모님 산소 가는 길목에  제종형님 과수원에서 한켯)

 

 

무슨 꽃 일까요?

 

 

벌초하고 내려오면 국산 바나나{"으름")가 보여서

추석전후에는 짝 벌어져서 먹음직스러운데..

올해는 아직 이르네요.

 

 

 

자연산 오미자 입니다.

얼마되지 않지만 빨갛게 익은것만  갖고 왔습니다.

 

 

올봄에 심은 오미자 입니다.

정보부족으로 심어서 1년 착오였지만....

내년, 그 다음해에는 윗 붉게 익은 오미자를 볼수 있겠지요.

 

 

   

 

병풍취(나물) 입니다.

고산지대에 자라는 나물인데....

 

보라메농원에서 옮겨심어서 성공 하였다고 하여서

몇포기 옮겨 보았습니다.

 

서너곳에 옮겨 보았는데...

환경이 맞지 않은지 살음은 된것 같은데...

여름 지내면서 잎이 녹아 내리네요...

 

내년에는 다른 환경에 몇포기 이식 해 봐야 되겠습니다.  

 

 

8월 30일 820평 서리태 모습입니다.

 

 

 꼬뚜리가 맺어서 이제 콩알이 굵어지는 시기 입니다.

혹 이 상황에서 쭉쩡이라고 잘 모르는분이 계셨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시기에서 영양분 공급하여 10월말경 토실토실한

영양가 넘치는 우리 고유의 콩으로 태어나지요.

 

 

 

골짜기 천수답에 심은 더덕과 도라지 입니다.

7월까지 관리를 하였는데...

 

7월 말부터 관리를 하지 않으니 도라지는 엉망이네요.

3년생 옮겨 심은곳에는 "고라니" 또는 "토끼"가 잎 줄기를

싹둑싹둑 잘도 잘라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