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묘 벌초도 중요하지만 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 ||||||||
▶ 사고사례 - '05. 08. 28 09:46경 경기 여주군 강천면 걸은리 소재 야산에서 벌초 작업중 2명이 벌에 쏘여 부상 - '05. 08. 28 09:25경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소재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3명이 벌에 쏘여 부상 - '05. 08. 28 09:00경 충남 아산시 배방면 소재 야산에서 벌초작중 예초기 날이 부러져 작업자(남, 46세)가 왼쪽다리 부상 - '05. 08. 28 11:34경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 소재 야산에서 벌초 작업중 예초기 날에 작업자(남, 62세)의 눈이 부상 - '05. 08. 28 15:28경 강원 홍천군 두촌면 자은리 가리산 입구에서 벌초를 하던 남자(52세)가 뱀에 손을 물림(경상) ▶ 가을철 야외활동시 안전사고 예방수칙 ▣ 예초기, 낫 사용시 안전수칙 → 예방 -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 한다. ▶ 응급처치 -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수건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 한다. - 작업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 등의 이물질이 눈에 박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 눈을 비비며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다. ▣ 벌쏘임 사고시 안전수칙 → 예방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한다. - 벌초 등 작업시 사전 벌집 위치를 확인 한다. - 벌이 날아다니거나,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 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는다. -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린다. - 간혹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등산 및 벌초 등 야외활동을 자제한 다. - 야외활동시 소매 긴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 응급처치 - 벌침은 핀셋 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다. -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해야 한다. - 체질에 따른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도 있어, 이때는 편안 하게 뉘어 호흡을 편하게 해준 뒤 119에 신고 한다. ▣ 뱀 물림 사고시 안전수칙 → 예방 - 벌초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 한다. -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자 않을 경우 지팡이나 긴장대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 한다. ▶ 응급처치 -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한다. -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다. ▣ 유행성 출혈열 등 예방 안전수칙 → 예방 -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긴 옷을 입고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 한다. - 작업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입은 옷은 세탁 한다. - 잔디나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는다. - 성묘 및 야외활동 후 1~3주 사이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게시일 2005-08-30 09: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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