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모습 (2017.06.21)
엊저녁(2017.06.20) 에는 가뭄이 해갈 정도는 아니지만 타 들어가는 농작물에 목이 축일 정도로
몇밀리 비가 내려 아침 일찍 마을 한바퀴 돌면서
촬영한 사진을 편집을 해 봅니다.
최근 한달 정도는 죽장에서 출퇴근 한다고 하는것이 옳을것 같네요.
주말농군 넘 일찍 농장 조성을 한것인지 ~~~
시간 짬만 나면 농막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챙기다가 출근을 하는데
농작물도 주인장의 발 걸음을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느껴진다.
약간의 비가 내리니 고추 참깨가 거짓말힌듯 성큼 자란듯 합니다.
▼ 2015년 식재한 3년차 후브락스 부사입니다.
▼ 햇볕이 따까워 일소피해인것 같습니다.
이런 사과는 가을 수확시 정과 아닌 빼질이 맛이 없는사과가 될 확율이 높지요.
▼ 왠 맥주병이~~~~
▼ 상단 유인작업을 하는데 넘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
부부 내외가 주말시간에 106M 한고랑 54주 하는데 하루가 소요 되는데~~~
일머리를 몰라서 그런지 너무 진도가 나가지 않네요.
▼ 이웃 담배 밭입니다.
평소 같으면 초물 담배를 따야 하는데 가물어서 자라지를 못하여
너무 안스럽습니다.
▼ 150주 심어 놓고 짬잠이 스프링 쿨러를 돌렸더니
그런데로 양호 합니다.
▼ 하우스 창고 짓는다면서 옮겼더니 올해는 블루베리가 영 아닙니다.
▼ 부추 잡초 뽑기가 귀찮아서 멀칭 후 부추가 자리 잡으면
멀치 비닐을 제거 할려고 하는데~~~~
▼ 참깨 농사가 올해만큼 힘드면 포기 해야 되겠어요.
아이들이 5월 직파시 도와줘서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참깨밭에 시간 투자 합니다.
얼릉 단비가 내려 타 들어가는 농작물이 해갈이 되면 좋을려만~~~
오늘도 하늘을 쳐다보면서 스프링쿨러 5시간 시간 조정 해 놓고 출근하여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