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 웰빙숲길산책
2011년 7월 31일이라면
"휴가" 단어가 생각나겠지요.
30일 전날 제 8회 포항불꽃축제장에서
카페회원님과 초긴급 벙개를 하고
초딩학교 옆짝 친구와 여름바다 아닌
고향주변 산책
나들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 이슬비가 오면 운치가 좋다는 보현산 천문대 가는길목
"일명 보현산 하늘길 (구들길) "
▼ 웰빙 숲길을 잘 조성하여 놓았네요.
천문대 앞길만 조성 되었는줄 알았는데~~~
정각리에서 천문대 올라가는 중간에도
참나무 사이로 웰빙숲길을 잘 만들어 놓았네요.
▼ 돌들이 특이하지요!
▼ 운무가 가득한 보현산 웰빙 숲길을 한바퀴 돌고
두마 임도를 이용하여 무학대. 무학사를 거쳐
고향 텃밭에 도착하니
곰취꽃이 이쁘게 인사를 하네요.
▼ 설야경님께서 주신 백합꽃도 활짝 피었는데~~~
백합꽃 아래 바랭이는 왜 이리 잘 자라는지
곡식 작물들이 잡초처럼 잘 자라면 매년 풍년이겠지요.
▼ 대박가족님표 블루베리, 설야경님표 미니백일홍 사이에
심은 상추를 꺽어 고기한접 싸서
한꼬뿌를 해야 되겠지요.
▼ 3년 선배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황토집을 짓고 있는곳에 잠시 들려보고~~~
오염되지 않은 수정처럼
맑은 나의고향 죽장
넘넘 깨끗하고 좋지요.
이런곳에도 염치없는 사람들이
일명 찔찔이 하여 고기 생태계를 파괴 하였다고 하네요.
"이중인격"
양심도 없는 사람들~~~
▼ 동해안 바다 아닌 고향 텃밭에서
소주 한꼬뿌 마시면서
인생 이바구도 하면서
강냉이도 함께 꺽고~~~~
친구 좋다는것이 바로 이 맛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