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분봉하였는지

▼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 토종 분봉 받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토요일 비가 와서 늦게 고향가서 간이 내검을 해 보니 아래 우측은 분봉한것 같고

좌측은 벌 숫자를 보니 아직 하지 않은것 같은데...

 

일요일 05시30분경 벌통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소문앞에 벌들이 뭉쳐져 있는데 옛날 긴 설통때 채가 바닥까지 내려오면

벌들이 나와서 동이를 올려 주었는데....

 

아래 두 사진을 보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일요일 비가 오지 않으니 벌들이 움직이는것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 우측 벌 통 입니다.

한개가 터진것 보니 확실히 분봉한것 같은데....

고수 사부님 분봉한것 맞지요?

 

벌 2년차 키우는 제종형님도 분봉한것 같다면서

2차 분봉하여도 사람이 없어서 수용하기 힘드니 왕대를 제거하자고 하여 제거를 하였는데

잘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  제종 형님께서 혹시나 유인통을 만들어 놓아라고 하셔서....

급하게 한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금송님 말씀처럼 바깥에 검은천은 쒸우지 못 하였지만 안쪽에 숯가루 칠과

밀납 발라서 저녁 늦게 설치 하였는데 벌의 방향이 맞을지 ....

 

 

  안쪽에는 멍석을 이용 하였는데....

외각 검은천 마무리를 하지 않아 아쉬운데...

그런데로 잘 만든것 같습니다.

 

 

고수 사부님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도 이쁘게 봐 주시고

궁금한 사항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 꾸벅 감사합니다"

 

"왕대가 형성되고  왕대가 봉해지면서 흰색에서 노랑색으로 변하면서 출방하고 갈색으로 터진다"